[3줄 글쓰기] (12/11) 오늘의 한 단어 - 강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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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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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처럼 투박한 비가 쏟아내는 함성을 들으며.
강둑은 말없이 서있으나, 그도 눈물이 터지려는 것을 위태로이 참고 있었다.
모두들 알고 있었다. 언젠가는 모두 다 터져 자유로이 흐르리라는것을.
댓글 2
소금쥬스님의 댓글
저도 동참해봅니다..
강둑은 물을 막으려고 있는건 아닙니다
물을 잠시 보관할 그런곳이지요
하지만 사정이 있어 터져버리면
누구도 막지 못하는거지요..
이번에 강둑이 터진거 같은 민심은
반드시 나라를 정상화 시킬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강둑은 물을 막으려고 있는건 아닙니다
물을 잠시 보관할 그런곳이지요
하지만 사정이 있어 터져버리면
누구도 막지 못하는거지요..
이번에 강둑이 터진거 같은 민심은
반드시 나라를 정상화 시킬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벗님님의 댓글
흐르는 것이 평온한 것이기에,
우리 모두 바래봅니다.
그리 되기를,
마음으로 함께 빌어봅니다.
잘 쓰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