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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글쓰기] (12/11) 오늘의 한 단어 - 강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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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모범운전사 114.♡.130.25
작성일 2024.12.1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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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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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처럼 투박한 비가 쏟아내는 함성을 들으며.
강둑은 말없이 서있으나, 그도 눈물이 터지려는 것을 위태로이 참고 있었다.
모두들 알고 있었다. 언젠가는 모두 다 터져 자유로이 흐르리라는것을.

댓글 1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72.♡.95.47)
작성일 02:43
흐르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고,
흐르는 것이 평온한 것이기에,
우리 모두 바래봅니다.
그리 되기를,
마음으로 함께 빌어봅니다.

잘 쓰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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