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 NC2차전 6연패를 끊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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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로만 보면 0:5로 이겼지만 과정은 미더움과 걱정이
뒤섞여 복잡한 심정이네요..
투스크라이크 노볼에서 볼넷으로 타자를 내보내기도 하고
무사만루를 만들어 놓았지만 무실점으로 막기도 해가면서
어쨌거나 5선발 손주영이 운과 실력을 버무려가면서 2승을
거두면서 작년부터 이어진 NC와의 6연패를 끊었습니다..
그나저나 오지환이 힘겨워하고 있는데 특히나 ABS시스템의
높은라인에 걸쳐지는 스트라이크를 전혀 손도 못대고 있네요.. 원래도 높은공이 약점이었는데 작년까지는 주심에게
볼로 판정 받았던 높은 직구들이 ABS시스템에 의해 거의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게되니 오지환에겐 악재로 작용 되는듯 합니다..수비하는 모습을 보면 몸도 무거워 보이네요..
2군으로 내려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선수들 수고 많았고 언제나 엘지트윈스 화이팅!!입니다..
ps..지강아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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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