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D 훈련중 1시간 전후 심박 하락에 대한 의문점....

페이지 정보

분류 ​질문
545 조회
6 댓글
0 추천

본문



안녕하세요.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네요.


LSD 훈련을 하다가 최근 궁금한게 생겨서 글을 적어봅니다.


예전에는 LSD 파워로 1시간 30분 훈련하면 심박 꾸준히 유지 되다가 막판에 디커플링이 일어나면서 뿌듯함(?)을 느끼며 끝을 냈는데 최근에는 50분~1시간 정도 경과하면 심박이 하락하는 증상, 그리고 디커플링이 일어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딱 한달전인 4월에 탔던 기록입니다.


파워 125w

심박 135~137bpm 

케이던스 95


붉은색이 심박인데 50분 지나고부터 심박이 떨어집니다.






이건 한달뒤인 어제 탔던 건데 한달간 FTP가 늘어서

10w 올려탄지 2주 정도 되었네요.

전보다 파워는 올렸는데 심박도 떨어지긴 했습니다


파워 135w

심박 130~132bpm

케이던스 95


마찬가지로 40분부터 심박이 떨어져서 125bpm 왔다갔다 합니다..


라이덕 펫맥스 보면 135w에 심박도 130~133 유지하는게 저의 LSD 구간이 맞긴 맞는거 같은데 ㅠㅠ


모두 케이던스는 똑같이 유지했고… 로라가 열이 받아서 중간에 실파워가 낮아진건가? 싶다기엔 키커바이크인데 꼴랑 개미파워 130w 밟는거엔 그럴거 같지 않고…


심박계가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한가 싶어서 중간중간 체결을 다시 해봐도 똑같네요. 


저런 현상이 나오면 파워를 중간에 5w 단위로 올리면서 심박을 맞추는게 맞을까요?? (케이던스 올리거나 내려봤는데 의미 없더라고요) 아니면 저 상태 그냥 신경 쓰지말고 꾸준한 파워로 가는게 맞을까요?? 


경험담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ㅎ


댓글 6

마린아저씨님의 댓글

밥 먹고 소화되기 전에 lsd하면 타다가 심박이 좀 내려간 적이 종종 있긴 합니다 ㅎㅎ

푸레님의 댓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지방대사가 활성화 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다보니 그런게 아닐까라고들 이야기 하시더군요

시니코님의 댓글

대사분석기 쓰고 LSD 해 보면
그 포인트 쯤에 지방 연소비율이 올라가더군요
유산소엔진이 작동하기 시작하는
싯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체 691 / 2 페이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