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타 며칠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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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5일 정도 사용했는데 몇가지 느낀점. 

1.조용합니다.  소음의 정도는 기존에 사용하던 나도나도에 비하면 정말 조용합니다. 

2.맛 차이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기분학상 조금 더 깔끔하다고나 할까요. 

3.약배전, 중배전 원두를 분쇄할 때, 그라인더를 가동시키고 나서 원두를 투입하는 것이 좋은가요? 

원두 넣고 분쇄시작했다가 버 회전이 안되는 불상사가 한번 있었네요. 

RPM 문제인지 아니면 토출구에 분쇄된 가루가 꽉차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일단 분해해서 청소한 후 분쇄도를 좀 더 크게 해서 분쇄를 했더니 고쳐지긴 했습니다. 


댓글 3

사과씨님의 댓글

저는 같은 회사 다른 모델을 쓰고 있지만, 이 회사 모델이 다 같은 구조를 사용하니까 제 꺼랑 비슷할 거 같네요.

토출구에 가루가 꽉 차 보이는 건 정상입니다. 그게 꽉 차서 막고 있다기 보다는 원래 갈린 가루가 나오기 전에 구조상 거기에 모이게 되거든요. 저는 반나절 이상 안쓰다 다시 사용하게 되면 약간의 원두를 그냥 갈아서 버리는데, 그 모여 있는 걸 버리기 위해서 그렇게 해요. 퍼지 (purge) 라고들 하더라구요.

약배전 원두가 버 회전을 막을 정도인 지는 몰랐네요.

exxx님의 댓글

약배전 같은 경우에 정말 로스팅 스타일이 제각각이고 너무 안익은 매장것을 쓰는 경우 너무 단단해서 가능하면 돌리시고 넣는게 좋습니다.

Arch님의 댓글

약배전은 일반 그라인더로는 조심해야 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특히 에스프레소용으로는 더욱더요. 엄청 단단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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