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집구석 커피쟁이한테 가장 좋은 투자는 그라인더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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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사오고 나서는 처음 인사드립니다.theBaritone입니다.

지난 주말에 수원에서 카페&베이커리페어를 하길래

딕님도 뵐겸 갔다가 그라인더를 하나 질러왔습니다.

이전에 쓰던 그라인더가 에쏘용으로는 분쇄도가 약간 부족했는지 ROK가 영 힘을 못쓰고 있었는데

좀 더 에쏘용에 가까운 분쇄도를 뽑아주는 놈으로 바꿨더니 

곧바로 걸쭈~욱한 크레마와 함께 그럴싸한 비쥬얼의 에쏘를 뽑아내 주네요!!

그렇게 별 짓을 다해도 안되던게 그라인더 한방에 정리가 되었습니다 ㅎㅎ 드립용으로도 나쁘지 않은 분쇄도가 나와주고 무엇보다도 분쇄 균일도가 눈으로 봐도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간만에 의미있는 지름을 한것 같아 기분이 좋은 주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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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Nile님의 댓글

이러지 마세요~~~

집에서 굴러댕기는어 아무거나 쓰고 있는데 지름신 도지잖아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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