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의 가장 오래된 에어버스 A380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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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콴타스사가 처음 납품한 A380, VH-OQA가 상용 서비스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16.2년 된 쿼드젯은 MSN(Manufacturer Serial Number)을 기반으로 14번째로 제작된 A380입니다.
ch-aviation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MSN001~MSN013이 폐기, 보존 또는 주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아직 비행 중인 가장 오래된 2층 항공기입니다. 자매결연인 VH-OQB를 타이틀로 대체합니다.
콴타스는 12대의 A380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 롤스로이스 트렌트 900 엔진과 최대 이륙 중량은 약 570,000kg(약 126만 파운드)입니다. 1등석 14석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부함대는 485석입니다. 항공기 2대는 이미 폐기됐고 나머지 10개 사례 중 6개는 작성할 때 사용 중입니다.
2023년 6월, 2024년 말까지 나머지 A380이 모두 운행에 복귀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이것은 아부다비에서 두 대의 항공기가 추가로 정비 중임을 보여주며, 논리적으로 재진입을 앞두고 있을 수 있습니다. 다시 2020년부터 보관 중인 VH-OQA가 활성 항공기에 포함됩니다.
2022년 9월, VH-OQA는 빅터빌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비행하여 두 달 동안 그곳에서 보낸 후 2022년 11월 로스앤젤레스-런던 히드로-아부다비로 비행하여 객실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2024년 4월까지 UAE 공항에 머물렀습니다. 4월 4일 3h 33m 시험발사가 진행되었으며(다음 이미지 참조), 다음 날 호주로 날아갔습니다. QF6014는 현지시간 4월 6일 13시 40분에 시드니에 도착했습니다.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님의 댓글의 댓글
건더기님의 댓글
B747보다 더 많은 인원을 한 번에 허브간 이동시켜놓고 작은 비행기들이 지역과 허브를 연결하는 항공업계라는 미래예측으로 나온 물건인데, 이미 A380이 나오던 시점에 중형이하의 비행기로 허브를 거치지 않고 지역간 직접 연결을 하는 것으로 항공업계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동시에 “ESG”라는 화두가 나오면서 대형기, 4발기, 저연비 온실가스 다배출기가 시장에서 급격히 밀려나는 대격변을 정면으로 맞았습니다.
A380의 치명적인 문제가….
일단 화물형으로 아예 못쓸 물건 + 워낙 비만하고 4발기라 기름값에 유지비 건지려면 최소 80% 이상 탑승해야 본전치기 + 너무 커서 A380을 수용할 수 있는 터미널 개수까지 된 일부 허브공항만 정상 운항 가능
이러하다보니…..
기름 걱정이 덜 하고 그 큰 덩어리에 호화 고급 객실 운영하려는 중동 항공사, 럭셔리에 진심인 싱가포르 항공 정도나 적극적으로 객실 전면 업그레이드까지 한 번 하고 알뜰살뜰 굴리고 있지…
그외 항공사들은 이미 코로나19 파랑과 함께 벌써 하나둘씩 퇴역(이라 쓰고 스크랩… ㅠㅠ)을 시작했죠…
코로나 이후로 확실히 국내 항공수요가 줄은데다 가격이 워낙 올라서 편수 기준으로나 코로나 이전 복귀이지, 승객기준으로는 확실히 이전만 못합니다.
예전보다 한급 작은 항공기 위주로 운항하고 있으니까요.
땅콩은 더군다나 이미 한국에서 지들이 최종 승리했다고 자화자찬중이라 A380에 더이상 미련이 없습니다. B748도 5년 이내로 퇴역시키고 고연비 신형기로 기단 재편한다는 얘기도 하루이틀 해온게 아니기도 하고요….
A380을 단거리 보내는건 수익성이 꽝입니다.
다른 기종 2배 이상 캐파라 운항편수를 줄여야 하는데…
연비가 떨어지고, 비행전후로 탑승/하기/청소/케이터링이 너무 오래 걸려서 회전율까지 떨어집니다. ㅠㅠ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님의 댓글
아이고 아까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