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원자력 추진 잠수함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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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잠수함 영화에서 적 잠수함을 추격하는 씬을 보면 그냥 뒤에서 일직선으로 따라가는데
이건 구라 라고 합니다. 그렇게 따라가면 적 잠수함한테 위치가 발각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적 잠수함을 추격할때는 지그재그로 가야 위치를 안들키고 추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그재그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려면서 추격하려면 잠수함이 적 잠수함보다 속도가 빨라야 겠죠?
그리고 디젤 잠수함은 배터리를 쓴다고 해도 핵추진 잠수함보다 느리다고 합니다.
디젤 잠수함은 배터리를 쓰면 최고속도 30키로 핵추진 잠수함은 40키로 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 한국 잠수함들은 배터리 사용할경우 최고속도 40키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얼마나 유지는 모릅니다.)
문제는 디젤은 배터리 속도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최고속도 유지는 많이 힘들죠.
그에 반해서 핵추진 잠수함은 40키로 정속으로 무한가능입니다.
북한이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중인데 이렇게 되면 우리 해군의 잠수함들이 추격하는데 에로 사항이 많죠.
주변국들미 무한 군비경쟁을 하는데 우리가 계속 쫓아갈수도 없고 비대칭 전력의 핵심
잠수함을 많이 만들면 진짜 견제가 많이 된다고 하는데 핵심이 원자력추진 잠수함이죠.
우리가 핵추진 잠수함을 만드려면 미국 동의가 필수적인데 미국이 ???? 하고 있긴 합니다.
중국 견제속에 호주한테는 기술이전도 해주고 지원도 해주면서 호주가 8대의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중에 있습니다.
앤서니 와이어 미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부차관보는 작년 (현지시간) 국무부 외신기자클럽(FPC)이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이 호주처럼 한국에도 핵 잠수함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의 입장에선 미 해군의 핵추진 기술을 추가로 공유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처음부터 분명히 했다고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호주 다음에는 일본이라고 다들 말합니다. 일본이 중국 견제라는 미국목표에 동참하면서 군비를 확장하고
있죠 일본도 호주처럼 미국의 기술지원으로 핵추진 원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한국은??? 한국이 대중국 견제 최전방 국가이긴 하지만 중국과 미국사이에서 실리외교를 펼치면
미국이 호주나 일본처럼 해줄지는 의문이네요. 우리는 실리외교를 해야 하는데... ㄷㄷㄷㄷ
세온님의 댓글
그런데 주변국들이 다 싫어할 것 같아... 정치외교적 역량이 많이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