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이 만들어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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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하다 마지막 날 전남도청에서 숨진 윤상원과 1978년 겨울 노동 현장에서 들불야학의 선생으로 일하다 숨진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기리기 위해 1982년에 만든 곡이라고 하죠. 백기완 시인의 시 '묏비나리'를 황석영이 다듬어 가사로 만들고,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전남대학교 학생 김종률이 작곡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뉴스타파 영상) .... 노래의 사연은 슬프지만, 매우 힘이 있는 노래죠. 저는 이 노래 들을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https://youtu.be/bjODczVpOBc?t=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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