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리클라이너가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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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보이랑 스트레스 리스랑 고민 쥔창 하다가 

아무래도 스트레스리스는 너무 비싸서 레이지보이 자동으로 된걸 샀습니다

큰게300? 좀 작은게 200대였나…그랬어요(스트레스리스는 거의 4~500)


근데 제가 다리가 짧다보니 몸이 붕 뜨더라고요 ㅠ 

의자에 오래 앉는일을 하다보니 뒤로 젖혀도 뭔가 편하질 않고 불편…

결국 양반다리로 앉다보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사무실엔 다리 낮은 4인용소파를 샀는데 이게 저한텐 맞더라구요

눕기도 좋고(근데 자면 넘 딱딱해서 몸이 아파요…)


집에있는 리클라이너를 팔고 소파로 바꿀까 했는데

고양이가 벅벅 긁어놔서 아주 개판을 내놔서 이걸 처분하기도 애매…

가죽바꾸면 돈이 백단위로 든다길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걍 쓰고 있습니다..

어휴 고맙다 냥놈아…



댓글 13 / 1 페이지

다리미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ㅁ님에게 답글 이사온 기념 처음으로 소파를살까 고민하다
쉴때 좋다길래 샀는데...미스입니다 ㅠㅠ

파사이쥬님의 댓글

스트레스리스 쓰고있는데, 한 3년 되니까 솜?이 좀 죽어서 솜만 좀 빵빵하세 재생하고 싶네요 ㅜ

그 외는 만족합니다

다리미님의 댓글의 댓글

@파사이쥬님에게 답글 저도 엄청 고민했는데...안사서 좀 환상이 남아있네요
매장에서 엄청앉아봤는데..

NightShooter님의 댓글

리클라이너는 대부분 높은 것 같아요.
30년전에 미국가서 야~~ 이 놈들은 역시 크구나 그랬습니다. ㅋㅋ
근데 노르웨이 갔더니 아니 화장실 소변기는 왜 높이 설치가 되어있는지 꽈추가 닿을 것 같아서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죠.
아 또 발이 뜨네요 . . . 일행이 밖에 있어서 서서 누기도 그렇고 엉엉 슬펐어요~~

다리미님의 댓글의 댓글

@NightShooter님에게 답글 맞아요 대부분 양인들 브랜드가 유명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제가 살땐 국내브랜드가 별로 없었거든요..근데 그냥 소파가 젤 무난한것 같습니다
북유럽이 키가 엄청크다더니 소변기도 크군요..

파지립님의 댓글

발을 올려놓을만한 발판(원래 그런용도이든 아니든 관계없이)류를 구입하셔서 쓸 수 있는 구조라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리미님의 댓글의 댓글

@레인님에게 답글 체격작은 사람에겐 좀 안맞는 물건이 아닌가 싶어요 ㅠ
레이지보이가 미국브랜드라 그런지 좀 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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