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에서 유선 청소기로 원복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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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무선 청소기를 2~3대 운용하면서 느낀점은

유통기한이 너무 짧다는 느낌이에요.


얼리어답터를 제외하고 가전을 구매하면

보통 5~10년은 쓰려고 비싼돈을 들여 삽니다.


불과 3년 지나면 무선 청소기는 

흡입력에서 성능이 크게 저하되더라구요.


기존 모델의 경우 통 비우기도 쉽지 않고

머리카락 등 꼬이는 부류는 직접 빼줘야 되는 상황도 있더군요.

배터리도 비용이 커서 생각보다 교체하는것도 쉽지 않더군요.


결국엔 돌고돌아 다시 유선청소기로 원복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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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inJOA님의 댓글

무선 청소기의 핵심은 배터리 관리죠.. 귀찮더라도 완충되면 빼놓고 가능하면 방전 안시키고..
관리 안해주면 배터리 빨리 갑니다 ㅋ 그래도 배터리 교체 비용이 그리 높진 않아서 선 관리해야 하는 유선보단 만족해요 !

두우비님의 댓글

배터리 교환때 품질좋은 충전기로 교환해주니 별문제 없이 잘 쓰고 있어요.
저는 유선으로 돌아가지 못할것 같습니다.

gar201님의 댓글

배터리교환이 새거사는거랑 비용이 별 차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루라기 5만원에 세일할때 샀는데 배터리교체 8만원이라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도 있구요. DIY하면 되긴한데 배터리를 내 똥손으로 건드렸다가 불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무섭죠.

kimpy님의 댓글

다이슨꺼 6년째 쓰고 있는데.. 배터리 한번 갈았고, 청소기 머리쪽 깨져서 호환되는 사제품으로 하나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ㅋㅋ

아마 올해 말이나 내년 즈음해서 이거 계속 쓰고 롯청을 추가로 하나 더 사지 싶습니다.

플루님의 댓글

베터리는 알리에서 구매해서 교체해주니... 고장이 안나네요. 다이슨v6 쓴지 6년은 된거 같은데요.
앞에 브러쉬가 더 빨리 망가지게 생겼어요. 유선도 새거 샀는데, 불편해서 무선을 더 많이 씁니다.

2082님의 댓글

회사에서 10000w 사업자용 사용하다가
소음이 요란하기도하고 고스펙이라
알리에서 2만원 언더로 3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원 나눠서 구역 나눠서 사용하고 있고
사무실에쓰는 것이라 머리털이랑 먼지 정도 정리하는데 괜찮습니다.
소음도 많이 줄기도 했구요

동남아리님의 댓글

다이슨 쓰다가 LG로 왔습니다. 다이슨 쓸 때는 국산 배터리 리필업체 구매해서 썼는데 LG로 넘어오니 배터리 교환이 너무 편하네요. (심지어 기본 셋트에 2개 들어있어요) 배터리만이 문제라고 한다고 LG추천합니다.

콩쓰님의 댓글의 댓글

@동남아리님에게 답글 제가 LG랑 드리미를 쓰고 있어요. 최근 모델은 모르겠는데 19년식 모델은 조금 불편한점이 있네요. 배터리 교환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도시님의 댓글

현재 무선청소기 베터리셀 구조 자체가 문제가 많습니다.
보통 배터리 기준이 2년 사용 후 80프로 성능 보증이 가능해야 하는데...현재 무선청소기는 그게 안됩니다.
리사이클 문제도 크고 이건 법으로 사용자가 배터리팩이 아닌 개별 배터리셀만 교체 수리 가능하도록 설계 강제화되야 합니다.
OLED TV 2년 사용 후 버닝 발생시 판넬 교체 비용 TV 가격 80%를 소비자가 지불하도록 하는거와 마찬가지죠. 그딴식으로 했으면 OLED 가 지금처럼 많이 팔리기는 커녕 사장되었을 겁니다.

은랑범님의 댓글

저도 무선 3대 보내고 결국 유선으로 갈아탔습니다. 확실한건 흡입력이 정말 무선보다 넘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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