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노래 플레이 리스트에서 다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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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까진 잘 듣고 있었는데…

민희진 욕하는 모습도 자꾸 생각들고

게시판에 분탕치는 사람들도 자꾸 생각나고 

언론에서 싸우는 모습도 지겹고…

가끔 뉴진스 모습보이면 왠지 좀 예전에 보이던모습 같지않게 께림직해졌달까;


안무가 표절이라서 회사내부 사정이 어때서 서로 갈등이 있어서 

다됐고 그냥 괜히 신경끌랍니다…

저 하나 안듣는다고 세상 바뀌는것도 아니지만

가뜩이나 복잡한세상 신경끄고 편하게 살고싶네요..

댓글 11 / 1 페이지

Jaekky님의 댓글

저도 요즘 뉴진스 보면...ㅈㅂ, ㄱㅈㅆ 같은 욕 생각만 납니다  이미지 다 버려 놨어요. 앙최미때 다니엘 추천까지 했었는데 ㅠㅜ

고약상자님의 댓글

돈 싸움에 아티스트를 끌어들여서 진흙탕 만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민희진을 비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구요.
예술로 돈을 벌 수는 있으나, 돈벌이 수단으로 예술을 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툰드라님의 댓글

오 저같은 분들 생각보다 많았군요. 민희진이 뉴진스를 자신과 동일화시켜버렸는데, 민희진 때문에 피곤해서 그 좋아했던 뉴진스도 외면하게되네요. 언플 좀 작작하지 갈수록 아주 도를 넘은듯

다리미님의 댓글의 댓글

@와니님에게 답글 저도 아일릿 노래들으면서 표절따지는게
결국 장충동가서 원조집족발 원조의원조집 어쩌구 보며 자기들끼리 원조로 싸우고 고객들은 뭐가 맛있는데지? 하며 찾는거 아닌가? 이런느낌입니다 ㅋㅋ

와니님의 댓글의 댓글

@다리미님에게 답글 뉴진스 따라한거 같지도 않은데 괜히 프레임 씌우는 민모씨가 참 역겹다 했네요...
뉴진스도 아일릿도 잘못한거 없는 아이들인데 누가 누굴 따라했네 라고 하는 어른이 문제다 싶네요..

12345님의 댓글

저도 왠지모를 불편함에 리스트에서 지우고 안듣고 안보고 있어요. 평생 아이돌 이미지 메이킹하던/하는 양반이니, 이런 결과를 예상 못했을 리는 없고, 어떤 이유 혹은 목적으로 그런 짓을 했느지, 아직도 모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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