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시기가 점점 밀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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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로 각나라들의 인플레이션과 공급과잉,공급부족, 전쟁, 기후변화 등등으로 인해

각 나라별 연금이나 향후 추이가 현재 은퇴를 앞둔 5060세대들에게는 큰 도전이자 시련이 될것입니다.

지금 40대요? 물어보나 마나 지옥이 펼쳐질겁니다.


미국은 현재 연금이 2035년경 완전 고갈에 이를것이라고 뉴스에 나왔는데

결국 돈을 더 찍어 내든지 뭔가 결단을 내려야 하는데 현재 미국의 빚이 국가대비 GDP기준으로

높아도 너무 높아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를 지경입니다.

거기다 민주당,공화당 둘다 증세가 아닌 감세에만 촛점을 맞추고 있어 서로 자살골을 먼저 넣을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록적인 기후재앙으로 인해 미국내 곳곳에서 기록적인 피해와 그 복구비가 들고 있는데 그 많은 자금을 어디서 계속 조달할지 의문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취약하기는 마찬가지죠. 여기에 덧붙여 에너지 문제와 인구절벽, 부동산의 지역간 차이로

인하 소득의 저하, 늘어나는 미분양등….

앞으로 당장 몇년간 중국과의 경제개선이 이뤄진다 해서 그것이 해답도 아니라는것을 

우리는 인지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결국 저축율이 높은 사람들만이 버틸수 있을겁니다.

왜냐면 만약 62세쯤에 은퇴한다고 쳐도 최소 20년은 생활비가 필요할텐데 나라에서 주는 각종 연금이나

사회보장 혜택은 나날이 줄어갈것입니다. 그것만으로는 극빈층으로 내몰릴수 있습니다.

따라서 62세 이후에도 파트타임 일이라도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수 있는것이 중요합니다.

허드렛일이라도 안정적 생존을 위해서는 하는것이 본인과 가족을 위해서 훨씬 나은 선택이 될것입니다.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다들 정신 바짝 차리시고 허리띠 졸라매야 합니다….남은 여생….


한줄요약

저축율 + 파트타임 일자리(고정수입 창출)

댓글 12 / 1 페이지

케이건님의 댓글

나이 든 사람들이 할 수 있는 파트타임 일이 얼마나 될까 싶네요... 일할 수 있는 자리만 있다면 걱정을 좀 덜 할텐데..

피뎅이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건님에게 답글 요즘의 경우만 본다면 골프장 캐디백 받아주는 정도의 알바들은 노인들이 충분히 할만하고 그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가끔 드는 생각이 전세계적인 거품과 불황은 역사를 보면 결국 해결책이 전쟁 말곤 없었던거 보면..
큰 전쟁 나는거 아닌가 생각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론 걍 안락사 허용하는게 현실적인 답이 될려나 싶습니다...ㅠ.ㅜ...미래에 희망이 안보이죠
로또라도 된다면 몰라도요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안락사 허용 얘기가 가끔 이상한 방향으로 흐를 때가 있는데...
안락사는 자살 수단이 아닙니다.

트레이드조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저도 살짝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 많은 선진국들의 자금의 양적완화. 은행간 금융거래로 빚어지는 가상의 금액들이 과연 실물경제에 어떻게 충격을 주고 있는지 파악조차 안됩니다.
결국 모든것을 리셋하는 한방의 충격요법......

더 이상 말 안할랍니다....ㄷㄷㄷㄷㄷ

butchers님의 댓글

현재 기준 40대 이상은 평생 일해야 하는 세대라고 합니다. 운명이구나 하고 그냥 받아들여야지 어쩌겠어요 ㄷㄷㄷ

사나님의 댓글

미래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너무 미리 준비해놔야 한다는 압박감에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세상에 주목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이후에 본인과 주변 환경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개인적으로 죽을 때까지 일하면서 살 생각이라서 그런지 젊은 시간을 희생해서 바짝 벌어두고 노후에 쉬겠다는 건 소수에게 가능한 플렌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활동적일 수 있는 시간을 너무 희생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모두 어떤 방식으로든 즐거운 시간 보내며 살다가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트레이드조님의 댓글의 댓글

@사나님에게 답글 문제는 신체적으로 그걸 받쳐 주는가 하는 부분이죠...
저축율이 중요한 이유는 결국 그 저축부분에서 상당부분을 의료에 충당하는데 소비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앞으로 AI시대에 어찌 대응해야 할지도 면밀히 검토하고 지켜봐야 할겁니다...ㅎㅎ

사나님의 댓글의 댓글

@트레이드조님에게 답글 신체적으로 서서히 떨어져 가겠죠? 그런데 그러면 필요한 물자 또한 줄어들지 않을까요. 병에 들어가는 재화를 말씀하신다면 큰 병이 아닌 이상 과도하게 필요하지 않고 큰 병조차 상한치를 국가에서 만들어서 보조해준다고 기억하거든요.
저축의 중요성에는 저도 동의해요. 소비를 좋아하지 않는 성향 탓에 제가 원하는 대로 살아도 충분히 쌓이는 부분은 모조리 저축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그게 떨어져서 병에 돌릴 수 없다고 해도 그걸 억지로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없어서 좀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이게 세상을 모르고 철이 없다고 생각되는 부분이어도 어쩔 수 없고요.
모든 생명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처럼 인간도 유사할 테고, 고통 없이 갈 수 있으면 그게 행운인 거겠죠.
인공지능 시대는 엄청난 전환점이 될 것 같아서 저도 하루하루 주목하고 있어요. 변화에 맞춰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준비 열심히 하시고 만족할 수 있는 결과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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