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오니 민주당이 또 난리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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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권 저지선 200석은 도무지 안된다는 2찍들을 보면서,

정치라는게 내 맘대로 되지 않네라고 외쳤던게 불과 며칠전인데..


다시 한번 내 맘대로 안되는게 정치라는걸 느낍니다.

우원식 의원의 호불호에 대해서는 사실 관심도 없습니다.

추미애가 되어야 그래도 기울어져있는 정치가 균형이 맞겠구나 싶었거든요.


22대 당선자들은 기존에 수박들이라 불리는 이들이 많이 나가고

새로 들어온 양반들만 수십명입니다. 

그런데도 우원식이 되었다는건 22대도 녹록치 않다는걸 반증하는거겠죠.


언론은 이때다 싶어 이재명 사당화에 브레이크를 걸었다고 대서특필하고 다니네요.

민주당은 도대체 쉬운길을 냅두고 매번 어려운길로 가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몇십년을 지지하는데 매번 허탈하면서 또 한번 그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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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건님의 댓글

이재명 사당화에 브레이크... 저놈들 하는 소리 보니 우원식 스탠스는 예상이 되는군요..
또다시 답답한 2년 그냥 흘러가겠습니다..
국회의장만이 문제가 아니라 이딴 식이라면 또다시 법사위라던가 여러 위원장 자리 가지고 협치가 어쩌고 또 이 ㅈㄹ 날거라는 얘기 아닙니까.
하아...
도대체가... 왜 이렇게 당원들과 뜻이 어그러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들 자리 4년 보장 받았잖아요. 뭐가 문젠데요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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