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불쇼에서 박성태 기자는 추미애가 정치력이 없다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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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JTBC 뉴스룸 기자이자 아나운서였던 박성태 기자가 추미애의 단점으로 “화력은 쎄지만 정치력이 부족하다”네요. 정치력이 부족한 사람이 6선이나 하고 당대표를 하고 김무성 당대표랑 만나서 박근혜 탄핵을 이끌어내나요?

거기다 당심은 민심과 괴리감이 있다. 그래서 당심만 봐선 안된다는 식으로 언급하네요. 갑갑합니다

댓글 25 / 1 페이지

butchers님의 댓글

추미애 정치력은 만렙이죠. 다만 민주당 의원들 다수가 이재명-추미애의 뜻과 다른 생각, 즉 선명한 대정부 투쟁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22대 민주당의 첫 출발부터 스텝이 꼬인것 같은데 상당히 우려스럽네요.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butchers님에게 답글 6선이나 국회의원을 지낸 사람보고 정치력이 부족하다고 그러니 참 기가 막히더군요

luqu님의 댓글

결과가 그런 거니까 결과적으로는 맞는 말이 됐죠.
표 가진 사람을 자기 편으로 포섭해서 표를 얻는 게 정치니까요.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luqu님에게 답글 그런 정치를 당심이나 민심이 원하는건 아닐텐데 말이죠. 결국 당선자들이 당심 민심 개무시한 꼴이네요

luqu님의 댓글의 댓글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나눠 볼 필요도 있겠네요.
6선으로 전략 공천된 지역에 바로 당선될 정도로 대중적 정치력은 좋지만
같은 당 내 의원들한테서는 당선 안될 정도로 정치력이 안좋다.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luqu님에게 답글 luqu님 말씀은 회사에서 쓰는 내부 정치질 - 의 정치겠죠.
한바탕 해먹으려고 국회의원 왔는데 지들딴에는 눈치없이(?) 열심히 하는 사람이 얼마나 밉겠습니까?

luqu님의 댓글의 댓글

@휘소님에게 답글 정치질이든 정치든 그게 구분 되겠습니까. 투자와 투기 구분 못하는거랑 같아요.
그냥 내맘에 안들면 정치질이고 내맘에 들면 정치인 것 뿐이예요. 근본적으로 하는 일은 똑같습니다.
우원식이 당내 의원들의 마음을 잡아 당선된 것도 정치력이고
추미애가 당내 의원들을 못잡아 당선 안된 것도 정치력이고 그런 거죠.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네 우원식은 의원들과 스킨쉽이 좋았다네요. 추미애 의원은 그러질 못했구요. 에혀

옐도님의 댓글

정치력이라는 게 밀실야합 이딴 짓 잘하는 능력을 뜻하나봐요. 그냥 이번 건은 의원들이 무기명투표를 통해 친목질 한 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

박성태 니가 뭔데...요즘 여기저기 나와서 별로 신박하지 않은 썰이나 푸는 정치평론가 당신보다 가치가 있는 정치인이죠

코크카카님의 댓글

윤석열이 그 방면에선 정치력 최고 아닙니까 술한잔 하면서 밤마다 한놈씩 자기편만들기같은 정치력 말이죠

듄드라이브님의 댓글

정치력이 좋은게 좋은거고 친분 챙겨가며 서로 으쌰으쌰 해주는거라면
추미애는 정치력이 별로 없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거고요

브래드베리님의 댓글

저게 민주당 97명의 인식일 수 있어요. “당원 당신들은 잘 몰러서 그러는데 지금은 탄핵 통과를 위해서도 정치력이 필요한 때고 나중에 당신들도 깨닫게 될거야. 니들의 정보력과 판단력이 날 따라오지는 못해. 니들 의견은 참고만 할게. 우릴 뽑았으면 정치는 우리한테 맡겨. 감히 월권하지 말고”

렌더님의 댓글의 댓글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네 그래서 일부러 저 단어를 넣었어요
저런 구태들의 정치 의식 수준이 그 정도라..

Mediapunta님의 댓글

노무현이나 문재인 정청래(뭐 같은 레벨이니 그런거 따지는게 아니고요)이런사람들 처럼 친한의원이 많지 않은데 국민들 당원들에게 인기 많은 전형적인 타입같네요. 정치력은 개인적인 그냥 느낌에 기대면.. 딱 속시원히 기대치정도는 이니지만 그렇다고 나쁘다면 지금까지 살아남기는 어렵겠죠. 정치력과 의원들 관계를 동치시키는게 좀 웃기는거 같습니다. 그것도 다 맞는게 아닌데 말이죠.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정치라는 말로 포장했을뿐
야합, 줄타기, 굽신, 배신...뭐 이런거 아닌가요?
정치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줏대있고 뚝심있다고 해야죠

문river님의 댓글

민심으로 된 당선인이 당선이후 괴리가 생긴다면 그건 잘못된 선택인거 같습니다.
민이 어리석거나, 대리인이 민을 속였거나..
이런 식이면 다 직선제로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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