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들어 먹는 간단 평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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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마트에서 며칠 전 집어 왔읍죠.

인터넷 최저가는 4,990원으로 나오는데 저 가격이었으면 제가 샀을 리가 없습니다.

마트 무슨무슨 멤버십으로 3천원대 중반으로 산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암튼 이걸로 냉면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여 얼마 전에 냉면 면을 끓여서 먹어 봤고

오늘은 그 질긴 식감이 싫어서 메밀면으로 끓여 방금 먹었습니다.



응고 돼 있는 기름은 걸러 냅니다.


제법 부드럽게 육향도 충분하고 슴슴합니다.

전문점 맛이 나겠습니까마는 못하는 평냉집 보단 낫지 싶습니다.


육수 : 약 3,600원

면 : 약 600원

에너지&수도요금 : 약 200원

인건비 : 0원 (나는 저렴하니까요 ㅠㅠ)


육수까지 마시고 나니 잠깐이겠지만 배 부르네요.

맛있게 잘 먹었네요^^*

(같은 회사의 양지육수도 있지만 그걸로 드시는 건 비추입니다.)

댓글 25 / 1 페이지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휘소님에게 답글 걸레 빤 물은 못 마셔 봐서 비교가 어렵습니다만 가성비 나쁘지 않은 맛입니다^^
말 안 해주고 타인에게 "내가 만들었어 먹어 봐"...하고 말하면
"오~~제법인데?"...라는 말 나올 정도랄까요???

시레비펜님의 댓글의 댓글

@진로제약님에게 답글 어릴 때 어머니께서 소고기 삶아서 냉면 해주셨었는데요
되게 밍숭한데 그 특유의 맛은 있더라고요 ㅋㅋㅋ

중경삼림님의 댓글


일년에 서너번 고기사서 육수내고 시판면 사서 평냉 스타일로 해먹어요. 매번 해먹을때마다 느끼는게 평냉은 돈주고 사먹는게 쌉니다 ㅠㅠ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진로제약님에게 답글 고기 삶는거야 제가 하는게 아니라 가스렌지가 해주는거니깐요?! .. ㅋㅋㅋ
육수낸거 기름 제거하는게 젤 귀찮네요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준비&정리하는 과정이 올매나 힘들고 귀찮습니까, 시도하신 자체가 정말 대단하십니다 ㄷㄷㄷ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kita님에게 답글 네, 우선 먹다가 필요하면 후첨해도 되겠단 생각이 들고 전 끝까지 아무것도 넣지 않았습니다. 구차나서 그런 건 아닙니다?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kita님에게 답글 밀가루는 항상 많이 있지만 메밀은 없으므로....마트 기성품입니다.
직접 제면을 할 생각 조차 못했네요. 다음에 피 만들 때 조금 만들어야겠습니다 ㅎㅎ

달리는치타님의 댓글

진짜 가성비(?)로 드시려는분은 마트에 다시다 냉면용을사서 그걸로 육수 내고 면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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