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제한에 따른 추억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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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엄마를 따라 들어간 동네의 어느 집 안방.

동네 아줌마 몇 명과 이런 자리가 낯설고 영 불편해 보이는 아저씨가 안방 가운데에 펼쳐진 낯선 물건을 구경하고 있었죠.

이윽고 그 자리를 주최한 아줌마가 커피 한 잔씩을 타서 돌리며 물건을 하나 하나 소개하죠.


그 아줌마는 바로 "미제 아줌마."


어릴 적 풍경입니다.

미제 아줌마 다시 보게 되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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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awful님에게 답글 그 물건을 식당 입구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이를 쑤시다가 구토할 것처럼 뱃속 깊은 곳부터 가래를 끌어 모아서 뱉는 걸 봤죠.
참 더러운 ㄴ입니다.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한편으로는 생각없이 싸지른 발표로 보여서 왠지 의대정원 늘리기처럼 흐지부지되기를 기대합니다.

왁스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학생, 리모컨이랑 배터리케이스, 충전기는 따로 사야되는거 알지?
내가 학생이니까 같이 사면 특별히 싸게 줄께
이러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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