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건설사들 부도 러쉬가 이어질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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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요약하면 건설사들은 원자재값 상승으로 고객과의 원래 약속을 깨고 분양가를 올릴 수 밖에 없는 입장이고, 청약자들은 경기도 어려운데 엄청나게 올라간 분양가로 사서 들어갈 수 없어 본청약일때 청약 포기로 돌아선 게 사전 청약의 반이상의 비율을 보이고 있는 판국

그동안 순살아파트, 무철근, 휘어지고 갈라지고, 제대로 인테리어도 안되어서 완공된 아파트들 인증사례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유가 바로 저기에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기들이 처음 설정한 분양가에는 도저히 아파트 완성 지을 수 없으니 손해는 보기 싫어 자재들 빼서 어쨌던 돈이라도 먹겠다는 심보겠죠.

그런데도 정부는 미분양 통계 조작에 여전히 건설사들은 아파트 더 지을려고 수 쓰고 있고, 이쯤되면 사기가 아닌가 싶어요. 진심으로 답이 안보이는 나라입니다.

댓글 7 / 1 페이지

Dave님의 댓글

더 이상 재건축은 힘들거라고 하죠...실제 그냥 신축을 사는게 더 유리하다고 ..
그래도 구축 재건축을 바라보고 투자한 분들은...상황이 좀..힘들어질거 같습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Dave님에게 답글 이미 뭐 이광수 작가님께서도 언급했지만 미분양이 예측으로 10만호를 넘을 거라죠. 본격적으로 백기들 대형 건설사들 하나씩 나올 것 같네요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말없는님에게 답글 그것도 종기에는 카드 빚을 카드로 갚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결국은 둘 다 끝장나는 결말이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건설사는 미지급분의 공사대금을 경매를 통해서 확보하겠죠. 조합원들만 길바닥에 나 앉게 될겁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말없는님에게 답글 글쵸. 초기에는 그렇게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피해가 이어지다가 만약에 건설 경기가 살아날 조짐이 안 보인다면 경매도 결국 누군가 낙찰을 받아야 되는 건데 낙찰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건설사도 쪽박 차는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기존의 경우를 보면, 경매로 넘긴 건설사가 다시 싸게 불하받아서 개발 완료하고 조합원 몫까지 일반분양으로 내놓습니다. 건설사는 '미지급' 부분만 확보하면 되기 때문에 낙찰가가 계속 떨어지길 기다리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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