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난방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개별난방보다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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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난방이 보일러 소음이 없고, 관리를 따로 해주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는반면.

지금 처럼 간절기 5월부터는 난방이 저녁 7시~밤12시까지만 들어와서 

휴일 낮에는 강제로 양말신고, 옷 차려 입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군요.


바닥은 그래도 미지근한게 좋은데…이거슨 마치…..

군대생활할때 난방이 시작되고 끝나는 시점에서 제일 춥게 생활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전기장판이라도 다시 깔아야 할까봅니다.


댓글 16 / 1 페이지

JamesvondRyu님의 댓글의 댓글

@시레비펜님에게 답글 가스 보일러보다 난방비도 많이 나오는 느낌입니다. 난방비+온수 따로 부과되다보니.

Winnipeg님의 댓글

장점이 있나 싶죠… 중앙난방 아파트들 야간에 깡깡~ 소리 장난 아니게 날 때 있을거에요. 그거
땜에 이사한 지인도 있습니다.

ABCㅡBBD님의 댓글

편의성은 개별 > 지역 > 중앙 난방
비용은 지역 > 개별 > 중앙 난방
대체로 이런거 같아요 경험에 기반한 거지만…

달과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ABCㅡBBD님에게 답글 맞아요.
지역 난방은 비싸고 물 온도는 못 마땅할 때가 많아서 개별난방이 좋더라구요. ^^

JamesvondRyu님의 댓글의 댓글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아....어쩐지 온도를 올려놔도 바닥이 차가울때가 있던데...그게 난방을 넣어주는 시간이 한겨울에도 정해져 있군요.

김밍숭맹숭님의 댓글

지역난방만 10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추위에 둔감해서 괜찮았지 비용대비 별로인 거 같아유.

온수 바로바로 쓰는 편리함 빼곤 개별이 좋은 거 같습니다.

lache님의 댓글

지역난방이 초창기에는 가성비가 압도적이었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죠. 지역난방이 제대로 관리만 된다면 그래도 개별난방보다 신경쓸게 없어서 편하겠지만 지금은 대부분 지역이 노후화되면서 관리도 개판이라서 시간이 가면서 지역난방의 관리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질 겁니다.

특히 콘덴싱 보일러 이후에 개별 설치 보일러의 품질(효율, 내구성)이 올라가면서 개별보일러의 장점이 지역난방을 압도합니다. 요즘 신축들은 압도적으로 개별난방으로 가고 있죠.

joydivison님의 댓글

중앙 난방은 가격이 적게 나온다 정도 장점 말고는 뭐가 있을까 싶어요. 말씀처럼 일교차 큰 기간이는 정말 옷을 껴입어야하는…대신 한 겨울에 반팔 입어야할 정도 온도인데 난방비가 그닥 많이 안나오는 장점이 있네요

return0님의 댓글

개별 -> 지역(열량계방식) -> 개별 살아봤지만..
전 지역일때가 난방요금도 적게나오고 온도조절에 대한 고민도 필요없고 보일러 돌아가는 소음도 없어서 지역과 개별 선택 가능하다면 지역 난방 선택할듯 합니다.

그까이꺼대충님의 댓글

지역난방 되는데 신축으로 이사왔는데 한겨울에 난방비는 많이 적게 나오더라구요. 대신 열탕비가 엄청 많이 나오는 ㄷㄷㄷㄷㄷ  집이 서울 구석이라  열병합발전소가 가까워선지 저는 다 괜찮네요.  물 온도도 괜찮고. 신축이라 그런지.

sciroccoR님의 댓글

지역난방이라서 난방비가 얼마 안나왔는데 굥정권 이후에 엄청 올랐어요 ㅜㅜ

올 여름 에어컨 틀면 전기요금으로 또 뒷못 잡을거 같아요 ㅜㅜ

포토아크님의 댓글

2기신도시 신축아파트 지역난방인데요. 저는 개별난방때보다 요금도 적고 소음이나 관리, 공간활용(보일러가 집에 없는 만큼의 공간절약) 모든 면에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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