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을 통해본 민주당인사들의 인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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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이 라디오에 나와서 하는 말을 들으니 생각이 뭔지 대충 알겠더만요

'의원들은 뭐하나요' 

인식이 그정도입니다

뽑혔으니까 당원과 소통하기보다는 좋게 말해 정치신념대로 하면 되는 건데

왜 당원들이 참견하냐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라디오프로 이런데 나와서 일방적으로 내 의견 피력은 해도

직접 소통 하겠다는 의사가 없다는 거죠

이재명대표는 대표지만 나랑 상관없는 정치계파이고 민주당원은 이재명대표

쪽만 지지하기 때문에 자기들은 당원들 소리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

이런 식으로 실력행사하고 상임위활동에서 더 그 계파나눠먹기가 두드러지겠고요

일을 만들어 하더라도 그럴것이고요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으니 당원들 의사를 들을 노력도 안하고

의사결정에 반영도 안하는 것이고 한마디로 

의원들과 당원들은 동상이몽중이라고 봅니다

대의정치의 한계이긴 하지만 ...이렇게 사안하나에서 다 보이는 거죠


당원들 생각엔 당원들의 의사와 반하는 결정을 하면

적어도 한놈이라도 왜 그랬는지 설명을 해야 하는 데

안한다는 거죠



댓글 44 / 1 페이지

sinoon님의 댓글

저게 ㅈㄹ 생각없는 짓인게 지금이 지키는 시기믄 저게 말이 된다고도 볼 수 있지만

지금이 지키는 시긴가요? 공세기에 적재적소에 장수를 배치해야하는데 전장에서 장수를 빼다가 후방에다가 박아서 지킨다는게 뭔 ㄳㄹ인지 하는 지도 모를겁니다

저딴게 의원이라니 답답합니다

wanxi님의 댓글

참 깝깝한 인간이죠. 이번에 수박 날렸듯..다음 선거에도 수박 또는 비슷하게
행동하는 것들 날려야죠..그렇기에
이번 총선은 절반의 성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이재명 대표 결단으로 절반의 성공을 했다는 것 그리고 당내 민주화? 또는 개혁을 하나씩 하고 있다는거네요. 물론 백프로 만족은 아니지만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오름님에게 답글 저 쇼츠 일자방송내용중엔 윤씨에게 김경수지사 사면해줘라 읍소하더군요... 아주 자기들 계파만들기 구축에는 눈이 돌아있다고 밖에 안보입니다. 김경수지사 사면 좋은데요. 탄핵으로 나아가야 할 때 윤뚱에게 사면 읍소나 하는 모습하며...

MoonKnight님의 댓글

아이고... 고민정씨야....
님이 말하는건 태평성대일때 정치가 한방향으로 가는걸 막기위해서 하는 것이고요

지금은 나라가 나락으로 가느냐 마냐 하는 급박한 상황이에요
다른데 신경쓸게 아니라 윤석렬을 쳐내는게 가장 시급한 목표라고요...

하기야 초록은 동색이라고 국회의원이라는 것들이 국가나 국민을 생각하기 보다는 자기자리 보전에만 힘쓰고 있으니
저런 어처구니 없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떳떳하게 하고 있는거죠
현재의 민주당은 목소리가 하나로 모아져서 나와야 할 때 입니다

@&$^@% 고민정님아....

변질이님의 댓글

자기들 마음대로 할 거면 총선 때는 왜 그렇게 납작 엎드려서 당원 뜻대로, 또 이재명 대표파인양 행세를 했답니까.  이제와서 저런 짓거리들 하는 거 보면 진짜 열불 납니다. 지들이 누구 덕에 뱃지달고 있는지? 국회의장 투표 때도 그렇고 당원보다 지들이 우선이라는 인식이 깔려있는데 무슨 민주주의며 대의정치를 얘기합니까? 역겹게..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변질이님에게 답글 고민정이야 이대표측근인 척 한 적이 없을 뿐 (((단독공천))) 받았으니 민주당빨로 당선된 거죠

webzero님의 댓글

당의 주인은 누구 인가 에 대한 대답을 아마 의원들 이라고 생각 하시는것 같네요.

당의 주인을 의원 이라고 생각 하는것이 원내 중심 정당 인데,
원내 중심 정당은 원내 간부 와 전문가들이 당의 방향을 짜고 정책을 만들면
당원이 그것을 확산 시켜 주는 도구로 바라보죠.

당의 주인이 당원 이라고 생각하는 정당 개념이 대중 정당 인데,
대중정당은 당내의 간부, 선출직으로 나가는 사람들을 당원 과 지지자들의 의견 과
의지를 실현 하는 도구로 바라 봅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자기들 좋아서 표준게 아니라.. 민주당이어서 표받고 국회의원도 하는건데..죽어도 인정안하죠..

조응천 등과 같이 당에서 쫒겨나봐야 현실을 알게될겁니다

백날해봐라님의 댓글

이미지로 당선됐던 사람이니 이번 국회에서 밑천 다 드러날 것입니다. 그럼 우린 불량품이니 버리자고 해야죠. 일 똑바로 안하면 이용가치가 없는 거니까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백날해봐라님에게 답글 그럼에도 자기도 스피커라고 방송에는 빈번하게 나와요 열불나게 하는 거죠

백날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조중동에서 소신파니 뭐니 써주겠네요. 짜증나지만 차근차근 역적 만드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그래도 그짓하던 인간들 다수가 사라지긴 했네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안스님에게 답글 맞아요 저런 의원들은 자기를 무조건 따르는 부하가 필요한 거지 자기의견제시하는 당원은 필요없어요

솜다리님의 댓글

고민정에게 이재명은 적이죠
국힘보다 더 제거하고싶은 대상입니다.
제거하고 하루빨리 본인들이 대선후보를 내고 싶을겁니다.

neo123님의 댓글

저 수준으로 정치를 하고 친문이라 떠드니 답이 없는 거죠. 반드시 꼭 쳐내야 할 인물입니다. 친문이니 586이니 민주당을 망치는 것들이예요

webzero님의 댓글

이재명 대표가 오늘 대전 에서 열린 당원 콘퍼런스에서 한 이야기 중 "우리는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으로 나아가고 있고,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당의 주인을 의원 이라고 생각 하는 원내 중심 정당 에서 당의 주인이 당원 으로 생각하는 대중 정당 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 입니다. 이번 국회의장 선거 에서 지금 이렇게 크게 부딧치고 있는것은 원내중심정당 과 대중정당 이 서로 부딧치고 있는 싸움 이라고 봅니다.

https://v.daum.net/v/20240519162100866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이런자가 무려 재선의원에 다음에도 공천탈락가능할까요? 진짜 감투쓰면 안되는전형적인 무능력내로남불형. 다음선거엔 어떻게 쳐낼지 지금부터고민해야

Retro님의 댓글

이 인터뷰의 골자는 계란 한바구니에요. 이재명에게 올인하지 않겠다는 선언에 가깝죠. 괜히 김경수 얘기를 꺼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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