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만 대부분의 무슬림은 평화적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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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vvoRwJSPc?si=jscj8fwhvsYp92cr

영상 초반의 관객 질문을 보고 나서 4분으로 스킵하시면 됩니다.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저 논리는 나치에도, 일제에도, 한국 개신교에도, 페미니즘에도 적용될 논리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남자 패널이 이렇게 말하죠. '그래서 누가 평화적 무슬림 대표냐'.

댓글 25 / 1 페이지

웰빙고기님의 댓글

저런 질문은 사이비 종교 제외하면 답을 할 수 있는 곳이 없는게 정상입니다
개신교만 해도 예수 이후에 선지자는 없는거고 이슬람교는 무함마드라는 예수 이후의 선지자가 추가 되어 있는거지요
해당 종교를 계승하는 많은 분파들 중에서 저 사람들 이후에 누가 대표 선지자냐고 하면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이비 종교라고 구분 짓는 종파들은 교주가 메시아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영상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과격파 무슬림은 우리가 아는 것처럼 많은 지도자들이 있죠. 그래서 묻는 겁니다. '누가 평화적 이슬람 세력의 지도자냐'고요.

웰빙고기님의 댓글의 댓글

@요해님에게 답글 그 부분은 개신교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누가 개신교를 대표하는가 하면 답을 할 수 있는 종교인이 있을까요
천주교라면 누가 대표하는가 답이 나오겠지만요
사이비 종교들이 많이 이용하는건 천주교가 아니라 개신교인 것도 이런 맹점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자꾸 이상한 논리로 생각하시는 거 같네요. 종교 전체가 아니라 왜 '평화적 사람이 다수인데 무브먼트가 없는거냐'는 지적인데요. 그리고 이미 개신교에도 적용된다 적었습니다. 영상은 커녕 본문도 잘 안보신 거 같습니다;

웰빙고기님의 댓글의 댓글

@요해님에게 답글 사이비 종교가 활개 친다고 대부분의 개신교인들을 손가락질 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평화적인 무슬림이 다수인데 무브먼트가 없냐는 지적이야 말로 무지한 걸 드러내는 겁니다
작년 말에 싱가폴에 말레이시아 친구 만나러 가서 알았지만 말레이시아는 맥도날드 불매 운동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외에도 스타벅스나 미국 이스라엘 관련된 상품을 불매한다고 합니다
사유는 팔레스타인 억압하는 이스라엘과 옹호하는 미국을 규탄하기 위함이지요
가자 지구 사태로 이슬람 문화권인 말레이시아도 예민하게 반응하는걸 느꼈습니다
인도네시아도 비슷하게 불매운동 하는 걸로 봤지만 제가 직접 들은 내용이 아니라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무슬림 친구는 아니지만 조호 바루 놀러갔을때 이상하게 맥도날드 할인을 많이 해서 물어보고 알았었네요
그저 관심이 없기에 그 사람들이 불매하는지도 몰랐었던 걸 깨달았었습니다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아, 과격파는 사이비 종교랑 같은 거라고 주장하고 싶으신가봅니다. 그런데 전혀 아니죠. 첫째로 개신교 대표회의에서 해당 사이비는 이단/사이비라 선포합니다. 둘째로 사이비들은 그들만의 경전을 만듭니다. 전혀 다르죠?
이슬람은 같은 경전을 사용하고, '평화적 분파'라는 개념이 딱히 없습니다. 이단으로 지정하지도 않고 오히려 자금 등을 대주고 은신처를 제공하는 등 지지하고 있죠.
그래서 평화적 무슬림들은 한국에서도 욕먹는 개신교 만큼이라도 무브먼트를 보이냐 이겁니다.

웰빙고기님의 댓글의 댓글

@요해님에게 답글 하나님 나한테 까불면 죽어라고 한 전광훈이 이단 확정으로 제명되지 않았는데 이것보다 더한 모독이 있을까 싶네요
과거 순복음교회도 이단 지정했다가 해제된 사례도 있었구요
애초에 이단이라고 주장하는 기준조차 굉장히 모호한게 많습니다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자꾸 논점 흐리기 하시는데, 레디컬을 사이비와 같다고 하신 것도 본인, 기독교가 사이비 때문에 손가락질 안당한다 주장하신 것도 본인입니다?
샘물교회나 순복음 같은 곳들은 목사가 이상한 곳은 맞지만 경전을 새로 만들진 않았죠?
논점 이탈, 흐리기, 말돌리기 같은거 하셔도 그냥 선생님이 본질에서 벗어난 이야기만 하시는 겁니다;

웰빙고기님의 댓글의 댓글

@요해님에게 답글 종교를 대표하는 사람이 없다는 말에 그게 정상이라는 사실을 말씀드렸고,
평화적인 사람이 많지만 행동을 보이지 않느냐는 말에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사태 일으킨 이스라엘과 미국을 규탄하는 행동을 보인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사이비 얘기 나온 것도 첫 질문에 종교를 대표한다는 메시아 역할로 사람들을 현혹하는게 사이비 특징이기 때문이었지요
본질을 흐렸다고 주장하고 싶으신거 같지만 전 먼저 주장하신 내용을 반박하고자 근거를 들어서 얘기를 했을 뿐입니다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1. 종교가 아니라 세력이죠. 과격파에는 대표가 있으니까 그에 반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쪽 대표도 당연히 나오겠죠? 아니라면 침묵하는 다수일 뿐이고요. 본질 흐리기죠.
2. 그 평화적인 사람들은 시위대인거고, 과격파의 반대되는 파벌이 없다는 거 아닙니까? 논점이탈이네요.
3. 저도, 해당 패널도 '종교를 대표하는' 사람이라 한 적 없습니다. 또 본질 흐리기, 아전인수죠.

보기 좋은 말 쓰고 싶은 건 알겠는데, 제발 토론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웰빙고기님의 댓글의 댓글

@요해님에게 답글 개신교에도 대표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죠
이슬람교에도 대표가 있구요 예수 다음으로 온 무하마드죠
다음 대표가 언제 올 것인가 강림할 때 이변이 일어난다고 하는게 큰 틀이었죠
내가 다음 메시아다 이러면서 나오는게 사이비 취급받는 종교들이구요
우리나라에 이단 지정된 종교의 기본적인 틀은 개신교 베이스로 만들어진게 대다수 입니다
사랑제일교회의 하나님 까불면 죽어라고 한 과격파 전광훈과, 이단적인 행동을 일삼았던 순복음교회의 조용기는 이단 제정 시도가 있었고 순복음 교회는 풀어주기까지한 이해하기 힘든 기준을 가지고 있죠
두 교회는 대표하는 사람이 뚜렷했기에 이단 지정을 논의했던 겁니다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의도적으로 논점을 회피시는 건지, 논점을 잘못 잡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교의 대표가 아니라 세력의 대표라 충분히 설명을 드렸는데 자꾸 다른 말씀을 하시고 반박하기 좋으시라고 숫자까지 붙여드렸는데... 더 이야기 해봤자 평행선일 것 같으니 그만하겠습니아.

Twinducks님의 댓글의 댓글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질문과 문맥을 이해 못하고 그냥 본인 믿음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게 개신교 종특인가 봅니다. 댓글보니 고구마 먹은듯하네요.

밀로님의 댓글

영미권 사람들이 할 소리는 아닌 것 같네요. 자기들이 싸질러놓은 똥들이 자기 입으로 들어가고 있는듯 보이니깐요. 래디컬 무슬림들은 종교 문제로 보긴 어렵겠죠.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밀로님에게 답글 그거 페미니스트가 '남자들이 할 소리는 아닌 거 같네요'로 넘어가도 똑같을 거 같습니다. 미국을 응원하진 않지만 무슬림 내부에서 자정노력이 없는 것도 사실이죠.

밀로님의 댓글의 댓글

@요해님에게 답글 무슬림이 중동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살고 있고 부대끼기도 하지만 그냥저냥 어울려서 다들 잘 살고 있습니다. 그 동네에서 무슬림들 때문에 불편한건 아잔 소리 때문에 자다 깨는거 빼고는 없습니다. 래디컬 무슬림들이 지리적으로 어디에 위치해있나요. 그리고, 그쪽 지역들의 역사를 100년 이내로 땡겨서 서구권과 어떻게 얽히는지를 보면요. 무슬림은 지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종파입니다. 그리고, 그 지역적, 국가적, 문화적 분포도 굉장히 넓죠. 래디컬 무슬림 문제를 종교의 문제로 보면 북한 핵문제를 남한 사람들에게 따지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겁니다. 인과가 서구열강의 역사와 얽힌 지정학적 문제로 보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밀로님에게 답글 동아시아권에선 오랜시절 살아왔으니 어느 정도 공존하고 있지만 서구권에서 난민들이 몰려온 스웨덴 같은 곳만 하더라도 한 지역을 자기네 땅처럼 지정하고 술 못팔게 하고 돼지고기 못팔게 하는 등 난리를 치기도 합니다.
다른 것만 문제가 아니라 애시당초 공존이라는 선택지를 없애버린 중동권의 이슬람 문화 자체도 문제라 보는데요.

밀로님의 댓글의 댓글

@요해님에게 답글 답을 정해놓고 자극적인 사례들을 끼워맞추는 식이면 답이 없죠. 그런식이라면 석유 때문에 지역을 착취하던 서구 열강의 행동과 유대인의 전쟁자금과 선거비용에 목매던 영국과 미국의 자업자득이 되는거구요.
어후. 석유와 이권을 둘러싸고 전쟁과 긴장이 이어지는 곳에서 태어난건 지들 탓이지 왜 살겠다고 난민은 되어가지고 남의 나라에서 저러나 싶네요. 그러게요 중동인들은 그 자체로 문젠가보죠 뭐.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밀로님에게 답글 요즘 생기는 난민들이 미군의 학정이나 러시아군이 쳐들어와서 생기는 난민이던가요? 아니죠. 무슬림들끼리 미국과 러시아를 등에 업고 자기들 이권 따내겠다고 싸우는 통에 도망쳐나온 무슬림들이죠.
그렇다면 이슬람 교리에 회의감을 가질 법도 한데 말입니다...

밀로님의 댓글의 댓글

@요해님에게 답글 이라크 난민 발생-시리아 내전-시리아 난민 대량 발생, 벨푸어 선언 이후 이-팔 갈등… 역사적 배경에 관심을 가지면 이렇게 꽉 막힌 이야기로 가뜩이나 사태를 심각하게 보고 있는 사람들 머리를 더 복잡하게 만들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전기양님에게 답글 뭐 사실은 전면전 하고 싶을 정도로 분노가 쌓인 상황이지만 그럴 힘은 없으니 테러리즘으로 간다는 건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인데... 우리 독립운동가 선생님들만 봐도 민간인은 부수적으로 피해 입혔을 뿐, 민간인 시설 및 민간인 자체를 타겟으로 하진 않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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