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키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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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이런게 좋더라고요.

중세 시대에 원예, 조경에 힘쓴 것도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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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양갱님의 댓글

어릴 때 주워들은 말인데, 나이가 들수록 식물, 꽃이 좋아지는 이유가, 사람들에게는 상처받기도 하고 그런데 식물은 그런 스트레스가 없이 주는 만큼 그 이상을 준다고(?) 해서라고 어떤 분이 그러셨던 게 기억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저도 요즘 꽃만 보면 넋을 잃고 보게 됩니다. 화려하지 않더라도 꽃이면 다 이쁘고
집에 화분이 스무개도 넘네요.

nightout님의 댓글

요즘 작약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저도 꽃과 식물을 좋아합니다. 근데 아빠가 살아 계실때 늘 식물을 키우셨고, 늘 정원을 가꾸신 영향이지 싶어요. 식물키우는데 금손 이셨던 아빠가 보고 싶네요.

케이건님의 댓글

얼마전에 다이소 갔다가 조그만 화분을 하나 가져왔네요.
씨앗 심어서 키우는 건데.. 이게 참.. 아무데나 던져 놓으면 잘 자랄 것 같은 녀석이 조건이 까다롭더군요
발아해서 어느 정도 올라올 때까지는 계속해서 촉촉하게 습기를 유지시켜줘야 하고 하루에 몇시간 이상 해를 쬐어줘야 하고.. 몇도 이내여야 하고...
근데 같은 씨앗을 조그만 화분에 하나 넣어놓고, 스티로폼 박스에 배수구멍 뚫고 상토 채워서 씨앗을 심었는데..
왜 조그만 화분에 심은 녀석만 싹을 틔웠을까요? ㅋㅋ

뭐.. 꽃이 좋다 이런 것보다는.. 게임하는 느낌도 들어서 재밌네요
바질이랑 토마토 씨앗을 좀 뿌려놨는데...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

루네트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건님에게 답글 처음엔 그게 어려워 보이는데, 많이 키워보시다보면 대충대충해도 잘 키우게 됩니다. =D

통만두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작약이 활짝 피면 너무나 화려하고 예쁜데 떨어질 때가 참 허망하죠 그게 아쉬워서 다 지기 전에 말려도 봤는데 너무 쪼그라들어서 작약 특유의 풍성한 느낌이 전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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