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역시 농구는 4쿼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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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대 미네 4쿼터부터 봤는데 진짜 재밌었습니다.

전반 점수만 확인하니 20점차 가까이 벌어졌길래 역시 덴버가 올라가나 했습니다.

그리고 4쿼터 10분쯤 보니 점수가 접전으로 좁혀졌길래 바로 시청했죠.


고베어가 했다고 믿기 힘든 득점과 오펜스 리바운드.

타운스가 나간 이후 나즈 리드의 득점/허슬/오펜스 리바운드.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은 앤트맨의 3점까지.


머레이와 요키치가 분전하면서 쫓아가지만 미네가 에너지레벨에서 이겨내는게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이 가넷 생일이라고 하던데 프랜차이즈 최고 스타에게 선물해주는 듯한

20년만의 컨퍼런스 파이널까지…미네 팬들에게는 정말 의미있는 승리입니다.


제 응원팀은 플옵에 오르지도 못했으니 기왕이면 미네소타가 우승해서

가넷처럼 포효하는 앤써니와 칼타주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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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여행님의 댓글

타운스와 고베어의 높이와 득점력 외에 나지 리드의 수비력과 외곽이 전력에 큰 도움이라고 봅니다.
주전급은 아니지만 벤치 타임에서는 확실한 우위를 점할 때가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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