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란트 해야 하는데 회피하고 싶네요;
페이지 정보
716 조회
44 댓글
0 추천
본문
안녕하세요.
몇년 전 신경치료를 한 어금니가 붕어빵을 먹다 으스라져서 완전히 뺐습니다.
병원에서는 5월 중에 다시 내방해서 사진이랑 찍어보고 인플란트 하자고 했는데
인플란트 비용도 부담되지만
입 안에, 그리고 잇몸에 철심을 심는 두려움이 생각보다 크네요.
검색해보니 통증이 심하진 않다고 하는데
치과는 정말 두려운 곳입니다 ㅜㅜ
댓글 44
/ 1 페이지
이카루스님의 댓글의 댓글
@ruler님에게 답글
우선 담배를 피면 모세혈관이 줄어듭니다. 확장되는게 아니라 그래서 혈류량을 줄여요. 임플란트를 하고 나사사이사이에 피떡이 생겼다가 그 피떡을 타고 주변 뼈에서 조골세포가 타고 들어와서 뼈를 만드는게 중요한데 혈류량을 줄여서 뼈를 만들지 못하게 됩니다.
저 임플란트 배우던 시기에 교수님이 한 농담이 '담배피는 환자가 최고의 임플란트 환자다. 성공하면 내가 잘해서 성공한거고 실패하면 담배펴서 실패한거라고 하면 되니까. '라고 하셨습니다.
저 임플란트 배우던 시기에 교수님이 한 농담이 '담배피는 환자가 최고의 임플란트 환자다. 성공하면 내가 잘해서 성공한거고 실패하면 담배펴서 실패한거라고 하면 되니까. '라고 하셨습니다.
y0ung1l님의 댓글
제가 작년에 신경치료 받은 치아에 염증이 생겨 치과를 갔었습니다.
두군데를 갔는데
한군데는 지금 발치하고 임플란트 해야되는데 안될수도 있다(서울대 간판)
다른 곳은 일단 염증 긁어내고 그 안에 뼈 이식을 하고 경과를 보자 근데 임플란트는 해야할것 같다(연세대 간판)
그렇게 작년에 염증만 긁어내고 뼈이식만 해놨지만...
염증은 지속되고 치아쪽은 안아픈데 두통이 계속 있는 거였습니다.
1년뒤에 다시 치과를 내원하여 확인해보니 발치하고 임플란트 해야된다고 더 늦으면 임플란트도 못 심는다고 해서
2주전에 발치했습니다.
불편함을 얻고 두통은 사라졌습니다...
작년에 할걸 그랬어요..ㅠㅠ
두군데를 갔는데
한군데는 지금 발치하고 임플란트 해야되는데 안될수도 있다(서울대 간판)
다른 곳은 일단 염증 긁어내고 그 안에 뼈 이식을 하고 경과를 보자 근데 임플란트는 해야할것 같다(연세대 간판)
그렇게 작년에 염증만 긁어내고 뼈이식만 해놨지만...
염증은 지속되고 치아쪽은 안아픈데 두통이 계속 있는 거였습니다.
1년뒤에 다시 치과를 내원하여 확인해보니 발치하고 임플란트 해야된다고 더 늦으면 임플란트도 못 심는다고 해서
2주전에 발치했습니다.
불편함을 얻고 두통은 사라졌습니다...
작년에 할걸 그랬어요..ㅠㅠ
나르1님의 댓글
무서워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