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현황 분석 20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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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20주차(05. 12. - 05. 18.) 클리앙의 현황을 분석해 봅니다.

그에 앞서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본가로 이사한 이후 인터넷 이용 시간이 격감하였습니다.

자연스레 '다모앙'을 찾는 시간도 많이 줄었습니다.

잘 보이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예전처럼 댓글에 대한 응대가 빠르지 않다는 점도 양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9주차와 비교하여 게시글은 10.1%(+485), 댓글도 9.4% 증가했습니다.

2주 만에 게시글 5,000건, 댓글 3만 5천 건을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게시글 당 댓글 수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7.0건을 기록했습니다.


날짜별로 보면,

석가탄신일과 주말에는 대폭 줄고, 주중에는 증가하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주초인 월,화(13-14일)의 댓글 수가 게시글에 비해 많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19주차와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석가탄신일을 제외하면 지난주보다 게시글, 댓글 모두 증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럼 다모앙과 클리앙은 어떠한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모앙 통계는 @오호라님의 "이주처 리스트 및 활성화 비교 테이블"에서 인용한 자유게시판 글 갯수이고

클리앙 통계는 클리앙 운영알림판에서 제공하는 "모든 게시판 글 갯수"입니다.

04월 01,02일에 각각 110%, 107%를 기록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인 108%를 05월 18일에 기록하였습니다.

일간 단위로 보면 108%(05. 18.)에서 186% (05. 16.) 사이에 형성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주 있었던 이슈 가운데 가장 큰 것은 05월 16일, 제22대 국회의장 후보 선출이었을 겁니다.

다모앙은 전날인 05월 15일 대비하여 +109.3%로 반응한 데 비하여

클리앙은 +40.6%로 반응하여, 상대적으로 이 이슈에 대해 크게 반응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다모앙 통계는 자유게시판 통계(게시글 수)이고,

클리앙 통계는 모든 게시판 게시물 통계(게시글 수)이기 때문에 1대1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은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주간 단위로 보면 다모앙 자유게시판 게시글은 7,333건(지난주 대비 +12)으로 클리앙 전체 게시물 5,289건의 138.6%에 달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다모앙이 활성화된 이래 처음으로 다모앙/클리앙 비율이 150% 선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번 주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CI
    CI2
    [클리앙 현황 분석]을 매주 월요일에 쓰고 있습니다.
    [주간 코로나]를 매주 목요일에 썼었습니다.
    [코로나: 소식과 분석]을 2020년 07월 05일 창립하였습니다.
    가상공간에서 코로나19에 관한 모든 소식을 전하는 종합 언론사입니다.

댓글 35 / 1 페이지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시레비펜님에게 답글 의미있다고 생각될 때까지 가볼 생각입니다.
어떤 의미로는 이것마저 없으면 정말 유령회원이 될 것 같아서 동앗줄 붙잡는 심정으로 계속 적는 것이기도 합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설중매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저야말로 종편의 집요함을 배워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옐로우몽키님의 댓글

일개 두달짜리 근본없는 사이트가 무려 클리앙과 못해도 1.5배 차이나는 체급이 되었다는 소리네요
뿌듯합니다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Nunki님에게 답글 클리앙 알바 단가 높이는 또 하나의 요소였을, 방공망(?)을 구축하던 회원들이 대거 이탈했으니 작업난이도도 낮아졌겠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Nunki님에게 답글 @Nunki
트래픽이 많이 줄었을 테니까 반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Typhoon7
그 요소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제주의푸른밤님에게 답글 그들을 귀찮아했던 사람들이 있었죠.
결말이 어찌될지 매우 궁금합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Jaekky님에게 답글 첫 머리에 적었듯이 제가 다모앙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최근 상황을 알기는 어렵습니다만
자유게시판 게시물 수로 보면 확실히 4월 중순 이후로 하락세라고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loveMom님의 댓글의 댓글

@Jaekky님에게 답글 이번달엔 휴일이 많아 월루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어 그런거 아닐까요?
주말엔 확실히 글리젠 떨어졌듯이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loveMom님에게 답글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어떻든 간에 확실히 자유게시판 게시물 수는 확실하게 하락하는 경향성을 보였습니다.

loveMom님의 댓글의 댓글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계속 엔돌핀만 돌면 힘들죠 ㅋ
바이오리듬처럼 오를 때 있음 내릴 때 있고 또 오르겠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돈쥬앙님에게 답글 가끔 가서 검색은 해봅니다만, 적어도 제 글 제목 그대로 퍼가는 건 없나 봅니다

돈쥬앙님의 댓글의 댓글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논문을 보고 으쌰으쌰 할건지 채찍질을 할건지 뭔가 공부가 필요할텐데 말이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우물쭈물럭님에게 답글 뭔가 '거대한 대변혁'이라고 하면 우리와는 거리가 먼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이 사건은 우리가 주인공인 그런 건이었으니까요.
제가 인터넷에 들이는 시간이 격감하여 매일의 이슈에 대해 둔감해져서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게 아쉽습니다.

모리님의 댓글

정성스러운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요즘 다모앙 글 리젠이 적어진 느낌을 받았는데 분석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그렇기에 나름 열심히 글을 작성하려고 노력은 해보는데, 도움이 되는 글이 아니고 정보가 적어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아무조록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모리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자주 들어오지는 못하지만 저는 다모앙을 좋아합니다.
글이 적고 많음에 상관 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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