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짐 윤석열 정부가 이 모양, 이 꼴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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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짐 윤석열 정부가 이 모양, 이 꼴인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 봤습니다.


윤석열은 대선에서 48.56% 득표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경쟁자였던 이재명에게 고작 0.73% 더 얻었을 뿐 입니다. 게다가 국회는 여소야대.

당연히 윤석열은 협치를 했어야 했습니다.

그 때까지 제가 본 윤석열은 사실상 사냥개였지 이념, 정치적 방향성 따위는 없었다고 봅니다.

자신의 안위, 이익을 위해 움직였을 뿐...


하지만

그는 자신을 당선 시키는데 공헌했던 (지들 입장에서) 중도 보수에 위치한 세력을 거의 다 몰아냈고

뉴라이트, 검찰 그리고 자신에게 철저하게 굽히고 들어오는 일부 인사들로 권력을 채워갔습니다.

주변은 친일 극우들과 검찰출신 그리고 바른 말 못하는 아첨꾼만 남았지요.

그 결과 사냥개 머리에 극우 이념이 이식되었고, 주변에 잘한다 잘한다를 외치는 이들로 둘러 쌓인거죠.

(잘되게 해준다고 주문도 외는 자들 포함)


지금껏 그 세력으로 국정을 꾸려왔고, 총선 역시 그 세력으로 치루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러니 100분 토론을 해도 그 정도 수준의 발언 밖에 나오지 않는 것이겠지요.


저는 정말 이번 총선 결과가 궁금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몇% 정도가 저딴 세력에게 표를 주는지, 당선 시켜주는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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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xi님의 댓글

쓰신 내용 외에 보통 대통령 출마하게 되면 공익이라는걸 생각해야 되는데...저 인간은 본인 권력욕만으로 대통령이 됐으니 나라가 이 사단이 난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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