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키보드는 그만 구매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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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쯤 부터 저렴한 키보드들을 상당히 많이 모은 것 같습니다
이전엔 쓸만한 키보드 하나 살려면 꽤 비용이 들어서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다리거나
DROP이나 아마존핫딜 웨어하우스 같은델 기웃거리고 했었는데
중국산 키보드들이 저렴하고도 괜찮은 제품들이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급격히 늘어난 것 같네요
트리거가 된 문제의 물건은 몬스긱의 M1시리즈 부터인데 이 회사의 제품은 무려 3종이나 수집하고 있습니다
M5 풀사이즈도 살려고 했지만 겨우 참았어요
그 후로 나온 여럿 유명한 제품도 꽤 구해서 이것 저것 다 합하면 커스텀 쓸만한 것 두세대의 비용을 들인 것 같은데
그 외 스위치 키캡 등 튜닝용품 뿐만 아니라 홈서버PC나 데스크파이 기기들까지 생각하면 소소한 취미생활에 꽤 시간과 비용을 들인 것 같긴 하네요
아무튼… 30대 부터는 안 세고 있는데 -.- 이러다 40대를 넘을 것 같아서 당분간 중단하고 있는 것들 손질을 좀 해둘려고요
샌드위치 구조의 COX 블랙펄도 숄더링 핫스왑 하나씩 가져다 두고 튜닝을 한다는게 2년 가까이 손도 안대고 있고
그 외 튜닝 용품 구해 놓은 것, 또 이런 저런 알루미늄과 플라스틱 하우징의 모델들, 튜닝을 꽤 해야하는 게이밍 키보드들 등등
생각만 하고 손도 안대고 있던 물건들 이제 일주일에 하나씩만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_=
독거미 두개 까지는 너무 궁금해서 사봤으니 이제 궁금증은 어느정도 해소가 되기도 했고요
제발 당분간 쓸만한 신 모델이 안 나와야 이 다짐을 지킬수 있을텐데
중국 형님들이 부디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댓글 4

시대개척님의 댓글

지금 안사면 손해같은 착각이 들어서....
발매 줄서있는 물건들만 봐도 현기증 날것 같네요 ㅠㅠ

seragraph님의 댓글

저도 몬스긱, 몬카, 갤럭시, 레이니 등 저가형만 몇 대 사다보니 현타가 오더라고요. 이럴 바에야 좀 더 좋은 걸 사자. 그런데 좋은 것도 못 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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