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대 아들과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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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다큐 소셜 딜레마를 같이 보았던게 좋아서  10대 중학생 아들(영화는 15세 이상 관람임)과 같이 보고 왔습니다. 


욕설이 좀 있지만 아들도 재밌었다고 하더군요. 

끝에 무엉? 하는 부분이 나타나서 전 흥미로웠어요. 장강명 작가 <표백>을 읽고 필력이 놀랍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이야기까지 썼군요. 

이참에 작가님 표백 이후에 낸 소설들을 좀 볼까봐요. 

암튼 전 추천입니다. (꼭 극장까지는…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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