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신진대사가 느려지지 않고, 체중 증가는 다이어트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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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크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인 믿음과 달리 신진대사는 중년에 크게 느려지지 않는다. 

• 연구 결과 신진대사는 20세부터 60세까지 꾸준하게 유지되며, 60세 이후에는 매년 약 1%씩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년의 체중 증가는 신진대사 둔화보다는 식단, 특히 가공 식품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 운동은 여전히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하지만 단백질, 섬유질 및 전체 식품이 많이 함유된 식단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체중 관리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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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님의 댓글

저는 중년의 체중증가는 남성호르몬의 저하가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갑자기 드라마가 재밌어지고 그렇죠.
반대로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지나면 여성호르몬이 저하되면서 체중도 빠지고, 몸에 활력이 생기고 그러죠. 그래서 운동도 하고, 등산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십니다. 곰국 잔뜩 끓여 놓고, 친구들이랑 여행 많이 가시죠.

다모앙사찰관님의 댓글

그간의 핑계거리가 사라졌네요 맞습니다. 입에 뭘자꾸 쑤셔넣는 식탐은 몇살에 사라지는건가요? 나이먹으면 과자 맛없어지는줄 알았는데 아직도 너무 맛있네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맞는것같아요...40대 되면 살 잘안빠진다 그러던데 실제 40대 중반에 운동 해보니 살 잘 빠졌거든요.
딱히 식단 조절 많이 안하고 운동만 해도 잘 빠지더라구요.

강상우님의 댓글

44세... 다시 예전의 날씬한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저녁 안먹고
아침은 100% 귀리밥 먹으면서 점심은 양을 1/3으로 줄였습니다.
결론 : 11kg 감량중 (기존106~07정도..)
목표 : 80키로대...

WHIT님의 댓글

적정량의 지속적인 운동으로 몸 관리되는 상황에서나 그렇겠죠. 그리고 대부분은 그게 안되고요.

30대 후반부터 급격하게 체중이 늘었는데...장기간 운동부족과 과다한 노동시간으로 인한 좋지 않은 식습관 즉 회사식당이나 외식같은 가공품 위주의 식사만이 가능하고 야근으로 인한 야식의 장기적인 영향때문에 70초반이 90넘게까지 올라갔네요. 뭐 특별히 더 식사량을 늘린 건 없음에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크게 증가했네요.

아달린님의 댓글

다이어트가 살뺸다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식이 때문이라는 것이군요
제목보고 깜짝 놀랐는데 번역상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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