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제트, 주 4회 출근제 한시 도입...재택근무 없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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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서비스하는 네이버제트가 한시적으로 주 4회 출근제를 도입한다. 재택근무제를 폐지하려는 목적은 아니다. 비대면 근무와 대면 근무를 비교해 효율성을 따져보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제트는 직원들에게 이달 15일부터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주 4회 이상 사무실 출근을 하라고 알렸다. 네이버제트는 현재 판교 테크원 빌딩에 입주해 있다.
그동안 네이버제트는 원격근무나 주 2회 이상 출근을 선택할 수 있는 '커넥티드 워크' 제도를 운영해 왔다. 본사인 네이버의 경우 원격근무와 주 3회 이상 출근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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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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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야님의 댓글의 댓글
@지푸라기님에게 답글
저는 그게 꼭 대면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단점은 분명히 있어요. 하지만 4년넘게 재택 위주로 일하는 입장에서 효율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참고로 고객과 내부의 접점에 있어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이 아주 중요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일의 효율이나 속도보다 오히려 동료간 유대감 같은게 재택만 할 때 문제고 그래서 간혹 출근해서 같이하는 시간을 의무화하고 있어요. 저는 이런 방식이 효율적이었습니다.
다만 일하는 방식이 그에 맞게 바뀌어야하고 하던 그대로 온라인으로 하면 부작용이 많고 답답하죠.
일의 효율이나 속도보다 오히려 동료간 유대감 같은게 재택만 할 때 문제고 그래서 간혹 출근해서 같이하는 시간을 의무화하고 있어요. 저는 이런 방식이 효율적이었습니다.
다만 일하는 방식이 그에 맞게 바뀌어야하고 하던 그대로 온라인으로 하면 부작용이 많고 답답하죠.
ASTERISK님의 댓글의 댓글
@지푸라기님에게 답글
IT짬밥 20년도 훌쩍 넘었지만 소통,협업 때문에 대면근무가 필요하다는건 소통,협업의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글로벌 외국계 IT근무하시는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당연히 전세계 흩어져있는 동료들과 대면 못함에도 시계바늘 돌듯이 업무 돌아가죠.
우리나라에서 재택근무 못믿는건 리더쉽 부재와 인사평가 시스템이 후져서라고 봅니다. 개개인 업무가 정확하게 전달되고 성과를 객관적으로 제대로 평가하면 재택이든 대면이든 별 상관이 없는데 그렇지 못한 구조이니 눈 앞에 앉혀놓고 닥달하려고만 하는거죠
우리나라에서 재택근무 못믿는건 리더쉽 부재와 인사평가 시스템이 후져서라고 봅니다. 개개인 업무가 정확하게 전달되고 성과를 객관적으로 제대로 평가하면 재택이든 대면이든 별 상관이 없는데 그렇지 못한 구조이니 눈 앞에 앉혀놓고 닥달하려고만 하는거죠
지푸라기님의 댓글
소통과 협업이 많이 필요한 업무를 한다면...재택은...지양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