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엑스, 주파수 1차 대금 완납…제4이통사 정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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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엑스가 7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납부 예정이었던 주파수 할당대가 430억원을 예정대로 납입했다. 아울러 향후 야놀자·더존비즈온 등의 업체들과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 사업 협력도 예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테이지엑스가 할당받은 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와 관련한 필요서류를 7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필요서류란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이 주파수 할당 이전 필요사항을 이행하고 이를 증명하는 서류를 일컫는다.

스테이지엑스는 필요서류 제출과 함께 전체 주파수 할당대가(4301억원)의 10%인 430억원을 이날 1차로 납부했다. 이로써 스테이지엑스는 제4이동통신사 사업을 위한 첫발을 떼게 됐다.

앞으로 스테이지엑스는 오는 2028년까지 매년 순차적으로 남은 할당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이듬해 15%, 2026년 20% 등 매년 5%포인트(p)씩 늘어나다가 2028년 30%(1290억원)를 마지막으로 납입을 마무리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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