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프로 'Crush!' 광고 사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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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이례적으로 아이패드 프로의 'Crush!' 광고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새 아이패드 발표와 함께 애플은 'Crush!' 라는 이름의 아이패드 프로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이 광고에서는 피아노, 카메라, 스피커, 악기, 컴퓨터 등 다양한 제품들이 압착기에 눌리면서 터져나가고, 파괴되어 종국에는 얇은 두께의 아이패드 프로가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광고가 공개된 이후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배우 등을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결국 애플의 마케팅 VP Tor Myhren은 이 광고가 자신들의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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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inJOA님의 댓글

의미는 알겠지만 표현 방식이 너무 과격했죠.. 차라리 그래픽이었다면 그러려니 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우주정거장님의 댓글

어제 다모앙에도 올라왔는데

LG 광고와 유사성 논란도 있을것 같던데요

https://youtu.be/NcUAQ2i5Tfo?feature=shared
/Vollago

데자와님의 댓글

아이패드가 저런 예술쪽 분야를 다 담을 수 있고 엄청 얇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을 직관적으로 느꼈는데 이게 논란을 일으켰군요
개인적으로 그렇게까지 논란거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블루스타임님의 댓글

예술가들에게는 평생의 노력과 추억들이 담긴 악기들인데, 파괴되는 영상에 당연히 반감이 클 수 밖에 없겠죠.

가사라님의 댓글

파괴적 혁신을 표현하려고 했던 거 같은데, 안그래도 AI 때문에 파괴되고 있던 예술가들의 마음을 아예 짓눌러 놨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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