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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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이나 2027년에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직업이 남아 있을까. 실제로 여기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 우리는 프롬프트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다."



브래드 라이트캡 오픈AI COO. 

10일 블룸버그 행사에 참석, 'GPT-5'와 인공일반지능(AGI)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몇년 뒤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 예로 "여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우리는 프롬프트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즉 기술 발전으로 인해 AI가 인간과의 대화 맥락을 더 잘 파악하면, 굳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사용하지 않아도 원하는 답을 알아서 내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친구나 아이들과의 대회에서 프롬프트 엔지니링을 요구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프롬프트에 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으며, 특히 전날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프롬프트를 자동 추천하거나 재생성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여기에 AI 에이전트 기능이 완성되면, AI가 정확하게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대화에 대해서는 다시 질문하는 등 인간처럼 소통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는 지난주 샘 알트먼 CEO가 하버드대학교 행사에서 밝혔던 이야기가 다시 거론됐다.

오픈AI는 현재 AI 에이전트를 개발 중으로, 라이트캡 COO는 "이 제품에 비하면 챗GPT는 멍청한 수준"이라는 알트먼 CEO의 발언을 인용했다.


     출처 및 원문: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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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Steve님의 댓글

사용자의 상황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답을 해주려면 사용자나 사용자의 기기를 계속 관찰하고 있어야 할텐데요. 저러려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사라져도 더 많은 것을 내주어야 할 듯합니다?

닉넴필수님의 댓글

아직 AI로 작업하는게 설명하느라 더 많이 피곤하던데 몇년 뒤 쯤에는 사람이 의도하는 정도를 이해해 줄 AI가 개발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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