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T-Mobile과 Verizon. US셀룰러 인수놓고 한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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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 Cellular


12:20 KST - 톰슨로이터 - 월스트리트 저널은 목요일에 T-Mobile과 Verizon Communications이 US셀룰러의 일부 혹은 전체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US셀룰러의 주가는 약 8.6% 상승한 39.0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 사한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T-Mobile이 20억 달러 이상에 US 셀룰러의 일부를 인수하고 일부 운영 및 무선 주파수 라이선스를 인수하는 거래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버라이즌과 US셀룰러와의 협의는 더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합의에 이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버라이즌과 T-Mobile은 둘다 US셀룰러가 가진 주파수 라이센스를 얻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US셀룰러는 미국의 지역 무선 통신 사업자로 1983년에 설립되어 중서부, 대서양 중부, 뉴잉글랜드, 태평양 북서부의 4개 주요 지리적 클러스터의 약 45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T-Mobile과 버라이즌이 이 US Cellular에 동시에 가격을 제시한 이유는 주로 잠재적인 반독점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업계에서는 Verizon과 US셀룰러간의 협상이 결국 실패로 끝난다면 T-Mobile도 단독으로 인수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점춰지고 있습니다.

세 회사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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