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신형 V16 엔진 발표. 향후 PHEV 시스템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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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KST - 슈퍼카 제조업체 부가티(Bugatti-Rimac)의 CEO Mate Rimac은 최근 런던의 '자동차 미래 서밋'에서 부가티의 새로운 V16 엔진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습니다. 이 엔진은 부카티시론의 후속 모델에 채택될 것이며 신차는 6월 20일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개에 따르면 부가티의 새로운 V16 엔진은 더 이상 터보차저를 장착하지 않을 것이며 그 길이는 39.3인치(약 99.82cm)로 기존 W16 엔진보다 40cm가 더 긴 엔진입니다. 부가티 미스트랄, 볼라이드 등의 스포츠카가 점차 생산이 종료됨에 따라 이 엔진은 클래식한 W16 엔진을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고 합니다.
부가티 역시도 전기차 전환의 일환으로 이 V16 엔진을 플러그인 시스템(PHEV)에서 제일 먼저 소개할 것이라고 하는데 신차는 두 대의 V8 엔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출력은 1000마력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 개의 모터(두 대의 구동 앞바퀴, 한 대의 구동 뒷바퀴)로 구동되며 총 출력은 1800마력에 도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제로백 가속은 2초 미만, 0-200km/h의 가속 시간 "5초이고 0-300km/h의 가속시간은 10초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24.8kWh 배터리 팩을 장착할 예정이며 순수 전기 주행거리는 80km입니다.
앞서 여러 자동차 뉴스들은 부가티시론의 후속 모델의 스파이샷 사진들을 온라인에 공유했는데, 그 내부 배치는 빈티지 스타일로 스위스 기계식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생산량은 300대 내외로 제한될 수도 있고, 심지어 더 적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다모앙 회원님들의 휴대폰이나 컴퓨터의 배경화면으로 설정하는 데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
돔황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