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버지] 미3대 통신사업자, 인터넷속도 광고로 1022만 달러 과징금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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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KST - The Verge - 미국 3대 인터넷 통신서비스 사업자 버라이즌, AT&T, T-모바일은 최근 '데이터 패키지 요금 투명성 문제'로 1022만 달러 벌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판결받았습니다.

버라이즌, AT&T, T-모바일 이 3대 사업자는 자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서 피크 속도 저하 수단(데이터 일정량 사용 후 속도 제한)을 사용했지만, 관련 광고에서 '명확하고 명백하게' 인터넷 속도의 구체적인 제한 상황을 설명하지 않아 미 각주의 법무부와 검찰총장들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각 주의 검찰총장들은 버라이즌, T-모바일, AT&T가 수백만 명의 소비자를 '속였'다고 주장했고, 현재 이 세 사업자가 패키지 약관의 구체적인 내용을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에는 고객이 '얼마나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지', '얼마나 빠른 인터넷 속도를 얻을 수 있는지', ' 어떻게 계약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명확히 밝혀야 하며 또한 해당 사업자들은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고객 불만을 처리해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뉴욕 주 법무장관 레티티아 제임스는 성명에서 AT&T, 버라이즌, T-Mobile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와 계약으로 소비자에게 기만을 했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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