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 아이패드에는 배터리 상태 확인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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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새로 발표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에 배터리 상태 확인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아이폰은 설정에서 배터리 성능 상태(Health)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패드는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로그를 보거나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확인된 바에 따르면, 2024년형 아이패드 에어 M2와 아이패드 프로 M4 시리즈는 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용자는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 및 충전 항목에서 배터리가 최대 성능의 몇 % 인지를 바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또 거기에 더해 아이폰 15 시리즈처럼 최대 충전량을 80%로 제한하는 배터리 보존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기능은 새 아이패드에서만 지원합니다. 기존 아이패드들은 iPadOS 17.5로 업데이트 한 뒤에도 배터리 건강 상태를 확인하거나 충전량을 80%로 제한하는 기능이 추가되지 않습니다.

물론 더 먼 미래에 소프트웨어로 추가될 가능성은 있으나, 현재까지도 구형 아이폰들은 배터리 충전 제한기능이 추가되지 않고 있어 가능성은 낮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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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choochoo님의 댓글

계산기도 그렇고 참 이해할 수 없는 애플의 패드 정책
오랫동안 패드에 기본 날씨 앱이 없었던적도 있죠.

똘이님의 댓글

BMS가 달라서일까요?
기존 모델에서도 배터리 성능, 80% 충전제한 기능 도입되면 참 좋겠네요.
특히 패드는 오디오 연결 등 충전하면서 쓰는 경우가 있는데 부담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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