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현재 상황에 대한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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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의 전쟁같은 서버 이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고생하신 대장님, 젤리님, 그리고 디스코드방의 개발진 여러분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서버는 이전이 되었지만 아직 처리할 것들이 많습니다. 현재까지 유지관리 게시판에 나온 내용을 정리한 글을 참고해 보시면 버그를 포함하여 앙님들의 다모앙에 대한 기대수준을 가늠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모앙에 적용할 것들을 정리한 글: https://damoang.net/bug/2553
현재 하루가 다르게 다모앙은 변신, 변화하고 있습니다. 고치기도 해야하고, 운영도 해야하고, 이벤트도 해야하기에 공지글도 많고, 공지글이 자게에 붙어 있는 시간도 짧습니다. 따라서 며칠 글을 안보면 흐름을 놓치기가 쉽고, 뭐가 지나갔는지 모른채 다시 궁금증이 생기는 패턴을 보여왔습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이런 흐름이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자게에 자주 올라오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현재 상황을 간략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추가로 Q&A 형식으로 내용 보강할 부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본문에 반영한 후 공지에 길게 걸어 놓겠습니다. 공지가 너무 많다 싶으면 공지 닫기 기능을 애용해 주세요.
(Q) (완료) 대문의 추천글이 더 자주 바뀌면 어떨까요?
(A) 네, 현재 추천글은 1일 단위로 바뀌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모앙의 빠른 글 리젠 속도로 보았을 때 늦은 감이 있습니다. 이에 추천글 처리 알고리즘을 작업 중에 있습니다. 개발용 서버를 마련하여 충분히 테스트하고 적용할 예정입니다.
(Q) (완료) 메모 기능은 언제쯤 추가될까요?
(A) 1회 운정회 때에도 메모 기능의 중요성은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메모 기능만 특화하여 디스코드방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TF를 구성하려고 합니다. 다모앙 운영 및 개발의 특성상 누구를 강제하여 할당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TF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시간도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모앙의 공식 메모 기능이 장착되기 전까지는 서드파티 메모 기능(다뷰, 확장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모는 징계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데이터 수집 기능으로 자리매김되어야 하기 때문에 길게 보면서 추진하게 될 것 같습니다.
(Q) 어그로글, 광고글, 음란게시물 등이 자게에 자주 나오는데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A) 현재는 임시운영진 3명으로 돌아가고 있고, 어그로글, 광고글, 음란게시물 등의 처리를 운영진 3명의 권한으로만 처리 중입니다. 이에 시간과 인력적인 한계로 빠르게 대처가 안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신고수 누적으로 자동처리되는 시스템을 개발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면 사람의 손을 덜 타면서도 클린한 다모앙 게시판이 될 것 같습니다. 광고글, 음란게시물 등은 별도의 수집게시판을 만들어서 처리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Q) 내가 쓴 글과 댓글을 삭제/수정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A) 1회 운정회에서도 언급된 주제입니다. 본인이 쓴 게시글/댓글은 당사자의 권한으로 삭제/수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시스템에서는 삭제를 하면 댓글도 모두 함께 없어지기 때문에 소중한 앙님들의 콘텐츠가 함께 사라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수정은 언제든지 가능하도록 구성하고, 삭제는 삭제했다는 문구로 대체되는 방법을 검토 중입니다.
(Q) 이런 저런 버그도 많고, 버튼도 이상하고, 내가 원하는 바에 따라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A) 버그는 당연히 해결해야 하는 최우선 과제입니다. 디스코드방에서도 버그만 별도로 모아서 처리하는 채널이 있어 운영진이 항상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상주하는 개발진이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처리하는 데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 외의 UI/UX 개선 및 각종 기능들도 산적해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을지 함께 고민 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디스코드방에 오셔서 자발적으로 수정 및 개선을 하는 문화가 자리잡히면 좋겠습니다. 다모앙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한 리소스가 매우 간절합니다.
(Q) 다모앙 시스템에 보안도 신경써야 할 것 같은데요?
(A) 맞습니다. 다모앙은 현재 그누보드5와 나리야 테마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 시스템들이 가지고 있는 보안 취약점이나 구조적인 한계를 그대로 이어 받았기 때문에 개선할 부분이 많습니다. 보안은 특히 중요하기에 어떤 분들과 함께 이 문제를 개선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Q) 운영진들도 좀 쉬면서 하세요. 그런데 OOO는 빨리 꼭 개선되면 좋겠는데요?
(A) 맞습니다. 운영진들도 쉬어가면서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수정 및 개선 사항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너무 짧은 시간에 사이트가 활성화 되었기 때문에 운영진들이 정신을 못차리고 있을 정도로 일이 많습니다. 현업들도 다 있기 때문에 거의 매일 야근, 매주 특근을 하는 심정으로 다모앙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서버의 안정화를 통해 속도는 안정적으로 나오고, 특별한 버그로 동작을 하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하나씩 개선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Q) (진행중) 다모앙은 뭐 먹고 사나요? 서버비 충당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A)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돈 걱정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현재는 대장님이 모든 비용을 충당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성장한 사이트이기 때문에 초기 비용은 대장님 본인이 안고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명 '돈모앙'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별도의 글을 통해 상세하게 설명드릴 날이 올 것입니다. 사이트 광고(애드센스), 유튜브 광고, 굿즈 판매, 업체광고 등이 논의되고 있고, 점차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모앙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운영진이 논의하고 있으니 조금 기다려 주시면 현황을 공유하겠습니다.
(Q) (완료) 1회 운정회 결과가 기존 징계 규정에 영향을 주나요?
(A) 1회 운정회에서 당분간은 징계를 사람의 판단에 맞기지 않고 자동감옥 시스템으로 운영하면서 추이를 지켜보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기존 징계 정책은 현재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변경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기존 운영진들께서 심사숙고하여 만들어 주신 징계 규정을 참고하여 현재 상황에 맞는 내용으로 업데이트를 할 예정입니다. 자동감옥 시스템이 구현되는 시점에 맞춰서 징계 규정 등의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하고 의견 듣는 시간을 마련하겠습니다. 기존 정책과 변경된 정책을 정리하여 공유하고, FAQ 등의 공간에 공지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Q) 신고 목록에 다모앙 징계 규정에 해당되는 항목이 없는데, 어떻게 신고하죠?
(A) 현재 제공되는 신고 콤보박스 항목에는, 다모앙 징계 규정에 맞는 항목들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게 맞습니다. 추후 자동감옥 시스템이 구현, 반영될 시기에 맞춰 신고항목도 개선, 반영하겠습니다. 그 전까지는 기존 항목 중에서 적절히 선택 후 하단 신고사유를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다중 계정들이 날뛰고 있는데, 조치 할 방법이 있을까요?
(A) 실명인증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현재 견적 확인까지는 한 상태이고, 업체로부터 권한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증을 제공하는 업체의 일정 때문에 약간 지연되고 있습니다. 실명인증 시스템이 적용된 후에는 실명인증 되지 않는 계정은 일괄 삭제 예정입니다. 해외 거주 중인 분들의 경우에는 별도의 확인 절차를 마련하여 실명인증을 대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Q) (완료) 자게에 너무 뻔한 질문을 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어떻게 조치할 방법이 없을까요?
(A) 현재 자게와 질답게를 분리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암묵적인 합의가 이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다모앙 시스템상에서 계속 그러한 체제를 유지해야 할 것인지는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앙님들의 판단을 위해 의견을 취합 중입니다. 정식 운영진이 없는 상태이므로 '사람의 판단'이 최소화되는 방식으로 동작하면 좋겠다는 생각만 있을 뿐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논의 결과에 따라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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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내용은 앙님들의 피드백으로 계속 보강하겠습니다. FAQ 페이지가 정비되기 전까지는 이 글을 공지에 붙여두면서 처음 오시거나, 가끔 오시는 분들께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다모앙과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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