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감당하기 어렵게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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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는 결혼도 안했고 집도 모기지 낮을때 사서 그 동안 좀 괜찮았는데 작년말부터 올해까지 느껴지게 물가가 오릅니다 

 

저는 대학원생때부터 사는게 일정합니다. 식료품도 사는것만 사고 씀씀이가 동일하죠. 보면 한달 생활비하고 통장에 남는돈이 일정하거나 조금씩 월급이 늘어나면 커져서 남은돈을 저축하거나 주식을 꾸준히 샀는데 그 금액이 줄어드는게 체감이 되네요 

 

결혼 하신 분들은 진짜 힘들겠습니다. 

 

지금 대학원생 다시 하라면 힘들거 같아요. ㅠ

댓글 11

하늘아이님의 댓글

난리죠 난리 ㅠㅠ 저희는 저축은 예전에 포기했는데, 지금도 포기 입니다 ㅎㅎㅎ 놀러다니고 있으니 추억과 시간을 "저축" 하고 있다고 자위중이죠 ㅋㅋㅋ

글록님의 댓글

몇달전만 해도 기름값이 많이 내려서 버틸만 했는데 기름값이 엄청 올랐네요 ㅠㅠ 코스트코만 가도 밤늦게 가면 기름 쌀때는 텅텅 비워져 있었는데 8시까지 차가 많은거 보고 놀랐습니다.

샤샤샤님의 댓글의 댓글

@도비는자유인가님에게 답글 저도 몇년동안 같은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체험지수로 활용할 생각은 못했네요.

사과씨님의 댓글

정말 체감됩니다. 같은 걸 같은 양으로 소비하면서 똑같이 살고 있는데 사용한 총액이 바로 체감될만큼 늘었어요.

뭉지님의 댓글

정말 물가가 미친듯이 오르는데... 주식도 신기하게 잘 오르고 사람들은 연준에서 금리인하 할거라고 예상하고...
뭐가 맞는지 모르지만, 월급도 안올려주고 일시키는 보스가 제일 미워요 ㅋㅋㅋㅋ
(사실 제 보스는 정말 저를 잘 챙겨 주고 있습니다.)

bliss님의 댓글의 댓글

@뭉지님에게 답글 금리는 못 내린다고 보여집니다. 혹자는 대선 때문에 금리 내릴꺼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기대 인플레이션이 꺾이지 않으면 절대로 못 내린다고 봅니다. 까딱 잘 못 인하 하면 폴볼커 시절의 미친 금리까지 다시 올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 그냥 헛소리라 생각하셔도 됩니다만, 개인적으로 연초에 연준에서 인하를 흘린건 시장 테스트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주식 시장 반응하는거에 금리인하는 진즉에 물건너갔다고 생각되더군요. 아무튼 이미 금리 인하대신 인상으로 갈 수 도 있다는 시그널도 계속 나오고 있고, 실질적인 금리인하는 경기침체 시그널이 나오고, 지금 오버 슈팅 되어 있는 주식, 코인 시장이 베어마켓으로 전환 될때 쯤 이나 가능 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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