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마일리지 차감을 찾아주는 툴: 크롬/엣지 익스텐션 Points P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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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 or Miles? New Google Flights Plugin 'Points Path' Helps You (thriftytraveler.com)

 

최근 블로그에서 보고 며칠전에 깔아본 것인데 따로 적은 적도 + 다른 분이 말씀하신 적도 없어서 적어봅니다.

 

새롭게 나온 크롬/엣지 익스텐션 으로 Points Path 라고 합니다. 이 익스텐션은 다른 발권 도우미 서비스 처럼 항공표에 구매시 필요한 마일리지를 알려주는 툴로, 재미나게도 구글 플라이트에서 검색시 해당 페이지에서 바로 마일+유할을 보여줍니다. 다만 현재는 UA, AA, 델타에 한해서만 나오고, 파트너 항공은 나오지 않는 점이 단점입니다.

 points path

 

기본적으로 이 툴을 만든 사람은 다른 서비스와 달리 수많은 다른 항공사 검색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미국인이 미국 항공사를 이용하면서 모은 마일리지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하며, 다른 서비스처럼 수십가지의 항공사나 파트너 항공사 검색을 도와줄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주요 항공사는 지원할 것이라고 하는데, 에어 캐나다, BA, 에어프랑스/KLM 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도 설치해서 사용해 봤는데 일단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그냥 구글 플라이트에서 원하는 노선+일정을 고르고 검색하면 끝이니까요. 그러면 저 위의 그림처럼 각 항공사의 마일로 각 항공사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마일을 검색해서 보여주게 됩니다. 검색도 금방 끝내고요. 이코노미 외에 비지니스 좌석 등도 나오고요.

참고로 델타의 경우 델타 카드 소지자에게 제공하는 15% 할인은 나오지 않는다고 하니 추가로 검색이 필요하고, 파트너 항공사도 직접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발권에 어려움을 느끼셨던 분들에게는 사용하기 편한 툴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마일리지로 티켓 구매 하는게 은근 어려운 일인데 한 번 설치해서 직접 사용해 보시고, 이걸 시작으로 다양한 항공사 마일을 통해 파트너 발권을 할 경우와의 차이도 직접 검색해 보시고, 마일 사용에 대해 공부를 시작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추가로 UA 는 체이스 포인트를, 델타는 아멕스 포인트를 넘길 수 있습니다. 다만 델타의 경우, 아멕스 포인트를 넘길 때 수수료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징어임. 아무튼 오징어임. 카드 좋아하고 마일/포인트 모으는 오징어라는게 이바닥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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