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후기 (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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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살면서 한국영화가 영화관에 걸리면 무조건 보는거 아니겠습니까. 기생충을 이렇게 봤고 서울의봄도 봤네요. 어제 느즈막히 가족들하고 파묘를 봤는데... 한국 천만영화라고 해서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끝이 나는데 뭔가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 감독의 전작 사바하가 영화적으로는 더 나은 작품이란 말이 있어서 그걸 나중에 기회되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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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ri님의 댓글
한번 보러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