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재우기가 제일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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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일을 지나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데 졸리면 자면 되는데 안 자고 눈만 자꾸 비비고
눕히면 울고 아주 난리가 납니다.

와이프는 안아서 엉덩이를 두드리는 방법으로 진정시켜 재우고 있고, 저는 그 스킬을 아직 익히지 못해서 안아서 토닥여서 재우고 있는데 잠들어서 눕히면 귀신같이 등센서가 작동합니다. 두어번 반복해야 겨우 애기가 잠드네요.

우리만 그런가 하면 산후조리원 동기 애기들 대부분도 그렇다고 하니 지금이 그 시기인가 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 침대에서 같이 자다가 애기가 뒤집기를 시작해서 급하게 바닥에 재우기 위해 범퍼쿠션세트를 구입해서 깔았는데 

바닥이 얇아서 따로 매트를 주문했는데 매트에서 꿀잠 좀 잤으면 좋겠네요.


댓글 7

유리님의 댓글의 댓글

@스펜서님에게 답글 안아서 재울때가 가장 이쁠때예요~~ ㅎㅎㅎ 더크면 앵기지 않습니당.. ㅠㅠ
사실 재울때 가장 힘들어요.. 하지만 마음을 바꾸니 괜찮더라구요.
애니까 칭얼거린다~~
그리고 내 뱃살좀 가져가라~~~ ㅎㅎㅎ

물푸레나무님의 댓글

어릴 때 저는 제가 안아서 키운다고 생각 안했는데, 지나고 보니 항상 안아서 재웠고...제가 앉아있더라도..결국 안아서 재우고... 깊이 잠들면 그 때 눕혔던 것 같아요
안아서 재웠어요.... 그렇게 길지 않더라고요 결국...
지금은 안아달라고 해도.... 안아 줄 수가 없어서 미안해요.. 너무...무거워요..
미안 딸램..ㅠㅠ17kg..넘어가면... 오래 안아주기는...좀..ㅠㅠ
그래도 13kg 넘을 때까지는 충분히 안아서 다녔어요.... ㄸㄹㄹ

스펜서님의 댓글의 댓글

@물푸레나무님에게 답글 다들 안아서 재우는거 맞나 보군요. 좀 더 열심히 놀아줘서 숙면을 유도하는 작전을 세우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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