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자매는 오늘은 안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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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해는 뜨고 등원 전쟁이 시작 됐습니다.

둘째가 일어나기 싫다고 뭉기적거리며 찡찡거리다 엄마한테 혼나고 울기 시작 했습니다.


우는 아이를 화장실에 데려가 변기에 앉히니 울면서 큰거 작은거 할건 다합니다.

울고 있을때 이빨도 딱아주고, 양치 하라 컵을 주니 울면서 할건 다 합니다.


그렇게 씻기고 이제 옷고를 차례가 되니 언니와 함께 옷장에 가서 오늘 입을 옷을 고릅니다.

두 자매가 사이좋게 고른옷은?

그렇게 신나게 고르고 자기들끼리 웃으며 떠듭니다.

그렇게 저는 출근을 하고 나중에 아이 엄마가 사진 하나 보내옵니다.


둘이 같은 옷 입은게 신났는지 유치원 가면서 사진찍어달라 조른모양 입니다.

가르쳐 준것도 아닌데 핸드폰 앞에서 열심히 포즈 중 입니다.

어디서 배운건지 ...

    당신은 어떤 커뮤니티를 이용하십니까?
    남들앞에서도 떳떳하게 말 할 수 있는 다모앙 입니다.

댓글 3

연탄불님의 댓글

너무 이쁘네요. 정말 사랑스럽겠습니다. ^^
혼나도 좀 지나면 금방 깔깔거리는게 참 신기합니다. ^^

별과해님의 댓글


연년생 자매는 활기가 남다르네요ㅋㅋㅋ 5살차이 자매는 뭐랄까 같이있지만 따로같은 그런 느낌입니다ㅎㅎ 각자의 놀이에 심취하다 어쩌다 한번 세계관이 만나고 다시 각자로 흩어지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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