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3학년 남아와 경주 여행 코스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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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학년 남아와 경주 여행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2박 3일 정도로 ktx 타고 갔다가 오려 하는데요,
예전 런닝맨에서 본 불국사를 보고 싶다 해서 불국사 포함, 아빠와 아들만 대중교통으로 다닐 예정입니다.
빡빡하게 일정을 짜는 편은 아니고, 굳이 맛집에 줄서서 먹는걸 즐겨 하지도 않습니다.
여유있게 아이 관점에서 즐거운 경주 여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추천 부탁 드리고자 합니다.
적당히 가성비 좋은 호텔도 제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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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4th님의 댓글
불국사 근처에 딱히 이렇다 할 음식점이 없어서 거리는 좀 있지만 최고집사랑하면 이라는 곳에서 육전이랑 이것저것 해서 맛있게 먹긴 했습니다. :)
저흰 사진이 취미라서 걸어다닐 만도 했는데 볼 만한 곳들이 꽤 멀직하게 있긴 해서 자전거 괜찮으시면 이쪽이 더 나을 것 같고, 대중교통만으로 다니기엔 관광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배차간격도 영 이상하고 제약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희도 첫 날에 경주 시내에 있는 곳들은 걸어서 다니고, 둘째날 부터는 (불국사 등의 일정) 쏘카 빌려서 다녔었네요. :)
저흰 사진이 취미라서 걸어다닐 만도 했는데 볼 만한 곳들이 꽤 멀직하게 있긴 해서 자전거 괜찮으시면 이쪽이 더 나을 것 같고, 대중교통만으로 다니기엔 관광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배차간격도 영 이상하고 제약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희도 첫 날에 경주 시내에 있는 곳들은 걸어서 다니고, 둘째날 부터는 (불국사 등의 일정) 쏘카 빌려서 다녔었네요. :)
laurencejo님의 댓글
어제 다녀왔습니다.
버스 시티투어를 중심 이벤트로 넣었는데 괜찮았습니다. 9-5였고 호텔앞에서 픽업 드랍이 되어 편했습니다. 해설자분 설명도 아이들과의 호응도 좋았습니다.
첫날은 황리단길과 첨성대야경, 둘쨋날 버스투어, 세째날은 경주박물관으로 일정을 짰습니다.
경주 음식은 유명하니 미리 충분히 조사를 하시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흥적 방문이 성공하기는 매우 어려우니, 호텔 조식과 맥도날드(?)를 충분히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버스 시티투어를 중심 이벤트로 넣었는데 괜찮았습니다. 9-5였고 호텔앞에서 픽업 드랍이 되어 편했습니다. 해설자분 설명도 아이들과의 호응도 좋았습니다.
첫날은 황리단길과 첨성대야경, 둘쨋날 버스투어, 세째날은 경주박물관으로 일정을 짰습니다.
경주 음식은 유명하니 미리 충분히 조사를 하시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흥적 방문이 성공하기는 매우 어려우니, 호텔 조식과 맥도날드(?)를 충분히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laurencejo님의 댓글의 댓글
@stillcalm님에게 답글
라한셀렉트에 있었습니다. 선택 이유는 조식 평이 좋아서였는데 괜찮았습니다.
대끼리님의 댓글
1. 첨성대, 대릉원(천마총)은 길 건너서 바로 있습니다. 세트지요.
1- 1. 첨성대 앞에서 비단벌레 열찬가 그런거 타는 것 있습니다. 이걸 타면, 교동(교통 법주로 유명한) 경주최부자집 과 경주 향교를 월정교를 휘 둘러 옵니다. 재밋어요. 그렇게 비싸지 않고, 단점은 사람이 많아서, 줄 빨리서야 합니다. 아니면 표 사놓고 몇시에 오세요 할 때 도착하면 됩니다.
1-2. 혹시 밀면 좋아하시면 대릉원 옆에 "밀면식당"이라고 있습니다. 깔끔하니 괜찮은데, 문제는 식당이름이 '밀면식당'이라 검색이 곤란합니다. 이런 이름인거 보면 얼마나 오래 된건지 아시겠지요? 만나교회 검색하시면 그 맞은편입니다.
1-3. 경주 시내에는 어향원이라고 중국집이 있는데 괜찮습니다. 꿔바로우 추천.
1-4. 대릉원 근처에 황남빵집 있습니다.
1-4. 황리단길도 그 근처인데 뭐 그냥 슬슬 보시면 되구요.
2. 경주박물관은 좋아하면 하루종일 봐야하구요. 아니면 뭐 반나절이면 되지요,
그 맞은편이 월지(안압지)니까 낮에 한번 보시고, 월지는 야간이 멋지니까, 야간에 한번 보시구요.
이건 시내구요,
3. 불국사 와 석굴암은 그래도 근처입니다. 이거 두 개를 하나의 세트로. 하셔야 할거에요.
여기는 대중교통으로 가본적이 없어서, 한번 알아보세요.
4. 보문단지에 동궁원이라고 새를 만져보고 모이도 줄수 있는 곳 있어요. 돈이 조금 들어서 그렇지 그정도 나이 학생이라면 좋아할겁니다.
4-1. 라한호텔 식당은 비추.
1- 1. 첨성대 앞에서 비단벌레 열찬가 그런거 타는 것 있습니다. 이걸 타면, 교동(교통 법주로 유명한) 경주최부자집 과 경주 향교를 월정교를 휘 둘러 옵니다. 재밋어요. 그렇게 비싸지 않고, 단점은 사람이 많아서, 줄 빨리서야 합니다. 아니면 표 사놓고 몇시에 오세요 할 때 도착하면 됩니다.
1-2. 혹시 밀면 좋아하시면 대릉원 옆에 "밀면식당"이라고 있습니다. 깔끔하니 괜찮은데, 문제는 식당이름이 '밀면식당'이라 검색이 곤란합니다. 이런 이름인거 보면 얼마나 오래 된건지 아시겠지요? 만나교회 검색하시면 그 맞은편입니다.
1-3. 경주 시내에는 어향원이라고 중국집이 있는데 괜찮습니다. 꿔바로우 추천.
1-4. 대릉원 근처에 황남빵집 있습니다.
1-4. 황리단길도 그 근처인데 뭐 그냥 슬슬 보시면 되구요.
2. 경주박물관은 좋아하면 하루종일 봐야하구요. 아니면 뭐 반나절이면 되지요,
그 맞은편이 월지(안압지)니까 낮에 한번 보시고, 월지는 야간이 멋지니까, 야간에 한번 보시구요.
이건 시내구요,
3. 불국사 와 석굴암은 그래도 근처입니다. 이거 두 개를 하나의 세트로. 하셔야 할거에요.
여기는 대중교통으로 가본적이 없어서, 한번 알아보세요.
4. 보문단지에 동궁원이라고 새를 만져보고 모이도 줄수 있는 곳 있어요. 돈이 조금 들어서 그렇지 그정도 나이 학생이라면 좋아할겁니다.
4-1. 라한호텔 식당은 비추.
무쓸모의쓸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