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관련 궁금한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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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가 빵을 자주 구워먹고 있습니다.

깜빠뉴 인거같은데, 빵과 물 효모 소금 설탕 오일 이런재료에 제 임의로 견과류를 넣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제가 초보자다 보니 빵맛의 차이가 매번 나는건 이해를 하는데,

최근 곰표밀가루를 쓰다가 유기농 우리밀가루를 썼는데 뭔가 빵이 아니라 백설기 같은 느낌의 빵이 만들어 졌네요.

분명 그전에는 뭔가 결도 있고, 더 쫄깃했었는데, 이번엔 뭔가 썰때도 부스러기도 많이 나오고 떡느낌이 나요.

왜 그럴까요?

밀가루가 바껴서일까요? 아니면 충분히 반죽이 덜되서 그런걸까요? 아 이번엔 새로운 이스트를 썼는데 혹시 그거 때문일까요??


또 1차 발효 후 부푼 빵 위에 칼집을 넣어서 이쁘게 칼집부분이 벌어지면서 구워져야 하는데,

전 칼집을 넣을때부터 잘 잘라지지도 않고 바람 빠진것처럼 푹 꺼지기 시작할까요??

뭔가 빵 윗부분을 꾹 눌러놓은것처럼 구워져요 ㅠㅠ


제빵관련하여 너무 지식이 미천하여 질문을 올립니다. ㅎㅎ

아래는 제가 구운 윗부분이 주저않은 빵의 사진을 올립니다. ㅎㅎ

모양은 저래도 맛은 괜찮아요!! ㅎㅎ



댓글 10 / 1 페이지

크리안님의 댓글

강력분이어야 합니다
저는 좀전에 통밀 100%로 만들었습니다.
(시작은 어제 10시, 오븐엔 오늘 10시)
2차발효후 휴지20분 해야 칼 들어갈때 안주저않아요

nannamu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안님에게 답글 아, 그렇군요. 덕분에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자를때 잘 잘리지도 않고 바람빠지는 느낌만 있어서 요즘은 자르지도 않고 바로 구웠는데, 휴지기가 필요하군요 ㅎ 감사합니다!!

nannamu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안님에게 답글 아~~ 면도칼이요? ㅎㅎ 날카로운걸로 써야하는군요!! ㅎㅎ
유튜브에선 너무 쉽게 자르길래 아무칼이나 되는줄 알았어요 ㅎ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nannamu님의 댓글의 댓글

@cpp64님에게 답글 넵 ㅠㅠ 유기농 우리밀 강력분인데, 뭔가 포장을 뜯을때부터 밀가루가 곱지않은 느낌이었는데,,,
몸에만 좋나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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