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발이 길이는 5mm, 발볼은 6mm 작아요! 신발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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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발이 같은 사람은 없겠지만
저는 발길이가 5mm, 발폭이 6mm 차이가 나네요.
어쩐지 오른쪽 운동화는 끈을 꽉 조여도
발등만 아파지고
발이 중간에서 왔다갔다 노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나이키가 발폭이 좁게 나와서
한 치수 큰걸 사서 신고 있는데
이게 그나마 낫네요.
남들이 칭송하는
뉴발란스 1080 의 2E(약간 넓은 발폭)을
신으면 오른발이 왔다갔다하면서 쓸려서
물집이 잡힐 것 같아요.
신발을 버리자니 아깝고
신발 발가락 쪽과
발가락 닿는 안쪽 바깥쪽에 두꺼운 테이프를 붙여볼까
아니면 건조기에 넣고 두어번 냅다 돌려보면 줄어들까
아니면 깔창을 오른쪽에만 깔아볼까(높이 차이가 날텐데)
고민이 되네요.
팁이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ps. 아참! 사이즈는
타임스퀘어 호카 매장가니
3D 스캐너가 있더군요.
4번 측정했는데 거의 비슷한 것이 유의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좌우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댓글 2
말랑말랑님의 댓글
한쪽은 양말을 두껍게 신어보시는게 어떨까요?
반쪽씩만 살수도 없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