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또 달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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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하프를 달렸네요
원래는 서하마 신청하고 싶었는데 신청을 못해서
그냥 저 혼자 뛰어봤습니다.
오늘은 지난주보다 좀 더 쥐어짜봤네요.
17-8km쯤 되니 페이스가 쳐지는게 느껴집니다.
현재로는 이정도가 한계치에 가까운거 같네요.
대회 나가면 대회뽕 맞고 2시간 안에 들어오려나요?ㅋ
지난주보다 기록을 더 줄인 것에 만족하며....
몸이 지난주보다는 훨 더 힘드네요 그래도 첫 하프때만큼은 아닌거 같습니다.
다음주는 애들이랑 캠핑 가야하니 달리기는 못하겠군요.
오늘도 대회가 많았는데 다들 고생 많이 하셨고 회복 잘 하시기 바랍니다.
ps. 날이 너무 덥고 뜨겁네요. 하프 타이즈 아래로 다 탔습니다ㅠㅠ
댓글 14
해바라기님의 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어제 오후 늦게 모임이 있어서
기차로 대구에 다녀 왔는데
요즘 몸이 가벼워 진 탓인지 더위를
덜탄다는 기분이 었네요.
대신에 기차왕복 하면서
허리세우고 각잡고 앉아 있는것이
힘들었네요~ㅎ
꾸준하게 페이스 유지하시면서
달리시니 좀 더 편안함과 기록은
따라 오실 겁니다.
오늘은 맛난 것 마구마구 드셔 주세요.
건강한 러닝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