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휴식인데.... 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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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달리고 싶은거죠~~? (삭제된 이모지)


어제는 걷기로 한강 다리밑에가서 턱걸이 하고 왔습니다.

반평생 없던 날씬?했던 팔뚝, 가슴이  변화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돌아오면서 달리고 있는 분들을 보며... 나도 지금이라도 달릴 수 있는데... 왜 걷고 있지?

부상으로 달리지 못하면서 달리던 분들을 봤을때의 부러운 생각과 겹치더군요.


참자 회복하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다. 다시 부상으로, 부럽게 멀리서 바라만 볼래?! 쉬자.... 라고 다짐하며 들어왔네요.


오늘도 근질근질 합니다.

참자.....(삭제된 이모지)


내일 기분좋게 달려보자~~ !!


사진은 유툽 영상속에서 발견한 저의 모습입니다.ㅋㅋ

가만히 보고 있느니..  종료 직전인데 매우 매우 편하게 달리고 있는듯한, 흐트러짐 없는 모습같습니다.

다음엔 더 처절하게 달려 보아야겠습니다.


         달리기 중독입니다....ㅋ

  1. 여행갈때 러닝화 챙긴다.
  2. 내일 비예보 또는 주말에 비예보가 있으면 오늘 쉬는날이지만 달린다.
  3. 비예보가 있지만 폭우가 오지않는 이상 달리러 나간다. 달리다가 비 오면 오히려 좋아~를 외친다.
  4. 10년째 같은 바지만 입는데, 매장에 가면 러닝화, 러닝복은 가장먼저 살펴본다.
  5. 뛰기위해 식사시간을 조절한다, 뛰고나서 식사한다.
  6. 주말엔 쉴까 고민하는게 아니라, 몇 키로로 장거리를  달릴지 고민한다.
  7. 택시, 버스타던 거리도, 걷거나 뛰어간다.

sns에서 보고 저의 패턴과 유사하게 고쳤습니다.ㅋ

댓글 16

느리임보님의 댓글

저는 식사하고 뛰면 배가 꿀렁거려서 끝난 후 밥먹습니다.
아직 저는 중독 근처도 못가네요.
이번에 2박으로 놀러가는데 러닝화를 가져가 볼까 아니면 내일 새벽에 달리고 갈까 고민중이네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느리임보님에게 답글 저도 러닝후에 밥먹어요~
요즘 이게 살짝 적정입니다.
해 떨어지고, 저녁에 러닝을 하는데 러닝 시간이 길어지면서... 11시 넘어서 끝나는 날이 많아 지고, 실제 작년에 대부분 이런 시간에 끝났는데... 그때는 6시에 밥먹고 9시에 달리기 시작했거든요~

올해는 더 걱정이네요.ㅎㅎ 저녁을 막 11~12시에 먹을것 같은...ㅋㅋ
해떨어지면 곧 8시부터인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해답을 아직 못 찾았습니다.

느리임보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헉 11시는 야식 아닙니까? ㅎㅎㅎ
저는 요즘 7시전에 나가서 8시쯤 들어와서 괜찮은데요.
해가 더 길어지면 조절을 해야겠네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느리임보님에게 답글 요즘 7시쯤 나가서.. 몸풀고 준비운동하면 7시 30분.
달리고 오면 2시간 지나가네요~ 그러면 9시 30분
집에오면 10시입니다.
와서 샤워하고나면 10시 30분,  밥먹고,

폼롤러, 마사지건하면 12시 30분....1시 되어갑니다. 그리고 취침.ㅋㅋ
이게 짧게 15~21키로  정도 달렸을때 패턴이에요.

여기에 25, 30키로로 변경하면.... 밥먹으면 12시..ㅋㅋ
이래나 저래나 답이 안나오네요.ㅎㅎㅎㅎㅎ

지난해 여름에는 9시출발해서.. 11시에 끝났네요.. 달린시간만이요.ㅋ
15키로. 630페이스..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맨앞에 달리시는데 다른 분에 비해서
표정이 여유롭습니다^^
중독증상은 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
비오면 하늘만 쳐다보고 레이더영상
보면서 몇시 몇분쯤 달릴 수 있겠다고
분석하고 이럽니다.
허리통증 중이었는데 대구 장례식장
갔다가 평화시장(닭똥집골목) 에서
포장 4박스들고 크로스백메고
파티마장례식장 식당까지
700미터 정도 편안하게 뛰는 제모습이
얼마나 웃기던지~ㅎ
11일째 걷기만 하니 좀이 쑤셔서
죽겠네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댓글 쓰는데  다모앙 오류로... 흑흑..

가끔 그런 생각이 들때 있어요~ 군대 행군때도 안 뛰었는데.... 지금 뭐함?! ㅋㅋㅋ 이러고 있습니다.

저도 영상보고 알았어요... 후기에도 고양하프보다 편했다고 쓴것도 있고....
더 열심히 뛰었어야 했나? 아닌데... 최선을 다했는데... 뭐지? 싶습니다.
아무래도 초반 오버페이스를 매우 경계해서 (퍼져서 걸을까봐) 나도 모르게, 보수적으로 레이스를 한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오늘 들었습니다.

어서 회복하셔서 즐거운 러닝 하시길 바래요~~ㅠㅠ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ㅎㅎ 내일은 예정대로? 그리고 생각한대로 언덕달리기를 위해 가볼려고 합니다.ㅋ
부상도 덜 온다고 하고, 페이스도 빨라진다고 하니.. 언덕달리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뛰어서 가보고 싶은데... 처음이니 택시타고  가볼려고요~
기본요금 정도 거리이니 도전~!!!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캡처본에서 여유 있는 사람이 누군가 하고 보니
울버린님이 누군지 알 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

저도 오늘 뛰고 싶어서 근질근질 합니다만,
공원에 행사가 있어서 참고 있습니다 (삭제된 이모지)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역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부상읠 피하고, 달리기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법 중 하나가 언덕 달리기 라고 하네요~~
스피드가 없기에 부상에서 보다 자유롭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재미있게 달릴까.... 이것 저것 해보았는데... 아직은 인터벌등 스피드 러닝은 부상때문에 걱정되어서
언덕달리기로 선택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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