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쥐고 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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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볼 일이 생겨 생애 첨으로 책을 쥐고 뛰었습니다. 


퇴근길에 뛰는 저는 아주 콤팩트한 가방을 메고 뛰는데 이놈의 책 사이즈가 너무 큰 거지요.


팔자에도 없는 짓을 하려니 팔이 아주 수고했습니다. ㅎ


아무쪼록 낼은 제발 뛰러 나가길 바라며... 부상없이 화이팅!


댓글 8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그림책(?)이라 꽤 컸지만 주말에 안 보면 안될 것 같아 무리해서 뛰었습니다. 쓰고 보니 바보같네요 ㅎㅎ 낼도 기분 좋게 화이팅 하십쇼!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고대 인류는 원래 사냥때문에 뛰었다니 손에 창이나 활같은걸 들고 뛰었을 겁니다. 원형에 가까운 달리기는 뭔가 들고 메고 달리는거 아니었을까요. ㅋㅋ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먹고 살기 위함이라는 공통점이 있긴 하네요. ㅎ 감사합니다. 내일도 화이팅!

해바라기님의 댓글

색다른 경험을 하셨군요.
횡단보도 건너편에 제자리 뛰기
하는 사람이 보이네요.~ㅎ
수고하셨습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사진 찍을 때는 찰나라서 몰랐다가 글 올리고 발견했습니다. ㅎ 요즘 제가 뛰는 시간대에 진짜 많이들 뛰십니다. 특히 동경은 러닝인구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10여년 전 부터도 늘 길에는 뛰는 분들이 계셨거든요. 암튼 세상의 모든 러너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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