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석깅 6.8km 심박수 문제...

페이지 정보

분류 러닝일기
168 조회
10 댓글
2 추천

본문


지난번에 6km 4분 45초 페이스 심박수 170으로 미친듯이 달리고 난 후 

이번에는 심박수 좀 낮춰서 뛰어보려고 5분 30초 페이스로 달렸습니다.

근데 시작하자마자 170으로 올라가더니 4km 까지 내려가질 않더군요.

그다지 힘들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ㅎ

그러다 지인을 만나서 6분30초로 페이스를 내렸더니

갑자기 심박수가 120으로 떨어졌네요 ㅡ.ㅡ


다음번엔 첫1km 를 6분30초 페이스로 달려서 워밍업한 다음

서서히 페이스 올려서 심박수 150 정도로 맞춰볼 생각입니다.

이정도면 괜찮겠죠?


댓글 10

해바라기님의 댓글

워치기록 측정하시기 전에 워밍업으로
천천히 1~2km달리시고 80~100미터
질주를 2번 정도 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내몸에게 달린다는 신호를 주는 것이지요.
질주도 너무 빠르게 하시지 마시고
첫번째는 50>>70%속도
두번째는 70>>90%속도
저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루틴은 전체구간 기록을
평균적으로 측정할 때 더 유용한 방법인 것
같고 평소에는 초반에 천천히 달리시다가
심박과 리듬이 안정감을 찾으면 그때
조금 더 원하는 페이스로 올리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갑자기 심박이 초반에 올라간 부분은
혹시 첫1km구간이 오버페이스가
아닌지요~ 구간기록은 평균이
5분19초였지만 최대속도는 4분 중후반대로
초반에 몸이 부담을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러닝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해서 얻은 정보이고 실제로 조금씩
적용해 보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원래 잘 달리시는 분인 것 같은데
제 의견일 뿐이니 잘 분석하셔서 좋은
해결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춘식이님의 댓글

저는 첨에 1k정도 천천히 뛰고 이후에 점차 속도를 높이면 안정적으로 심박이 오르고
바로 빨리 달리면 더 높게 확 뛰고 하더라고요.
위에 해바라기님 말씀처럼 심장에 "나 뛴다!!" 신호를 보내주는게 좋은듯 합니다.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445 페이로 6km를 달리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는 심박센서 점검에 무게를 두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검색 8 / 1 페이지
전체 검색